홍콩 증권선물위원회의 줄리아 릉 위원장이 5일 비트코인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고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릉 위원장은 이날 홍콩에서 열린 그린위치 경제포럼에 참석해 "비트코인은 대체 자산으로서의 지속 가능성을 명확히 입증하고 있다"고 말하며 분산원장기술이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빠르게 발전하는 기초 기술로 평가했다. 특히 실물연계자산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이체에 많은 유익한 응용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아울러 "대부분의
자동차 브랜드 알파 로메오가 70년 전통을 끝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28일 영국 일간지 더썬이 전했다.알파 로메오는 유럽연합이 도입한 새로운 보행자 안전 법규에 따라 새로운 모델의 전면부를 재정비해야 한다.1995년 이후 알파 로메오는 번호판을 중앙에서 벗어나 오른쪽에 위치시키는 전통을 유지해 왔다. 이는 아이코닉 모델인 줄리에타 스파이더에서 시작되어 최신 모델인 줄리아, 토날레, 스텔비오까지 이어지고 있다.이 아이디어는 알파 로메오의 상징적인 삼각형 그릴에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하기
줄리아 버터스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 디즈니플러스의 코미디 영화 '프리키 프라이데이2'에 합류한다고 8일 연애매체 버라이어티가 전했다.지난 2003년 개봉한 '프리키 프라이데이'는 몸이 뒤바뀐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영화로, 제이미 리 커티스가 똑 부러지는 엄마 '테스' 역을, 린제이 로한은 반항적인 딸 '안나' 역을 연기했다.제멋대로인 16살 딸과 힘에 부치는 엄마 캐서린은 서로 입장을 바꿔 생각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소원을 비는데, 신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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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한반도 대축제’로 평화통일 기원
마포구는 지난 6월 15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R5와 R6에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한반도 대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평화통일 염원 메시지를 담은 대형 태극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전쟁음식 체험 등 다양한 부스행사와 함께 시작됐으며, 개막식과 문화공연 등 무대행사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됐다.이재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평화통일 그림 공모전 시상과 한반도 대축제를 알리는 퍼포먼스가 마련됐다.이후 평양예술단과 가수 장민호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 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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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실크로드 달린다…尹순방 계기 고속철 수출 최초 성사
윤석열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우리 기술력으로 개발한 고속철 차량이 최초로 해외 수출된다. 현대로템과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는 윤 대통령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14일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 고속철 6편성 공급계약’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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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케이뱅크" 시럽 타임어택 퀴즈 문제+정답!
시럽 타임어택 퀴즈에서 "케이뱅크"관련 퀴즈를 제시했다.토요일인 6월 15일 오후 5시경 제시된 '케이뱅크'관련 문제는 "케이뱅크에서 준비한 최대 5만원이 담긴 용돈 봉투는 만OO세 이상 누구나 받을 수 있어요. OO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 "다.정답은 14이날 오전 9시경 제시된 '버거킹 아아메 쿠폰'관련 문제는 "혈중 아아메 농도 떨어질때 버거 먹고 후식은 아아메로! 할인해서 OOOO원 가격이면 놓칠 수 없지! "다.정답은 '1000'이다.시럽 타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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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경북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총력
경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산시는 14일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경북도교육청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차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산형 교육발전특구는 “글로벌 인재양성! 정주형 교육거버넌스 도시 경산”을 건설한다는 비전으로 지역 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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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휴전선 따라 장벽·전술도로 설치 중"
북한군이 비무장지대 내 담벼락을 세우고 북측 감시초소를 연결하는 철조망을 보강하는 등 시설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군 당국은 지난 9일 DMZ 내에서 작업하던 북한군 수십명이 군사분계선을 침범한 것도 이런 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일로 보고 있다. 15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군은 최근 MDL과 DMZ 북방한계선 사이 일부 지역에서 장벽을 세우고, 도로를 건설하고, 하천에 다리를 놓는 작업 등을 하고 있다.지난 9일 곡괭이, 도끼, 삽 등 작업도구를 소지한 북한군 수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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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건설업체 잇따른 '폐업'...지역 경제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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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중견 건설업체들이 잇따라 폐업을 하면서 지역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미분양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금융권에서 자금을 빌려서 아파트와 주상복합 건물 등을 신축한 건설사들은 자금난에 봉착했고, 고금리로 대출 이자마저 갚지 못하면서 부도 처리되고 있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 들어 5월까지 도내 13개 종합건설회사와 26개 전문건설회사 등 모두 39개 건설사가 폐업 신고를 했다.5월 말 현재 도내 등록된 종합건설업 570개사, 전문건설업은 1772개사로 전년보다 10% 내외로 감소했다.사업을 맡은 중견 건설사마다 자금난을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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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소셜펠로우 14기, 기후테크 분야 혁신 스타트업 8개사 선정… 육성·투자·금융지원 등 전방위 성장 지원
LG전자·LG화학·피피엘·한국사회투자는 기후테크 분야 혁신 스타트업의 육성을 위해 ‘2024 LG소셜펠로우 14기’ 기업 8개사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LG전자와 LG화학은 지난 14년 동안 ‘LG소셜펠로우’ 사업을 통해 국내 유망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지원해 왔다. ‘LG소셜펠로우’ 사업은 기후·환경 분야 임팩트 스타트업의 성장 및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기후테크 분야 스타트업 육성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LG소셜펠로우’ 기업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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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들불축제, 내년에는 '빛의 축제'로 불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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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열리는 제주들불축제는 오름 불 놓기 대신 빛의 축제로 열리게 된다.제주시는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의 축제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2025년 제주들불축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기본계획은 시민기획단 논의 결과와 전국 콘텐츠 공모, 자문단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자체 수립한 것으로 ‘제주를 대표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를 목표로 방향을 설정했다.이에 따라 26년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들불축제는 내년부터 ‘들불 없는’ 축제로 진행하되 미디어파사드와 드론을 이용한 빛의 축제로 열릴 전망이다.제주시는 오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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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테크노캠퍼스, 제주 1호 '기회발전특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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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하원테크노캠퍼스가 제주 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을 이끌어가는 ‘뉴 스페이스 시대’를 열게 됐다.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20일 경북 포항시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에서 협약식을 열고 하원테크노캠퍼스를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기회발전특구는 인구 소멸을 막기 위해 지방으로 이전한 기업의 대규모 투자와 지역인재를 고용할 수 있도록 세제·재정 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을 패키지로 지원한다.특구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소득세와 법인세가 5년 동안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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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위] "오영훈 지사, 백통신원 방문...땅장사 도와준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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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최근 서귀포시 남원읍에 있는 백통신원리조트 사업자를 만나 식사를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사업 변경을 승인해 준 것은 ‘부동산 장사’를 도와줬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중국자본으로 건설된 백통신원리조트는 별장식 콘도미니엄 41개동 116세대를 신축했지만, 당초 사업승인에서 약속했던 맥주박물관과 생태테마파크 등은 조성하지 않았다.이남근 의원은 20일 진행된 제주도의회 428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이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이 의원은 “백통신원은 2022년까지 2432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