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제주미술제가 지난 19일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에서 개막했다.㈔한국미술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마련한 올해 제주미술제는 ‘NEW, JEJU’를 주제로 해 제주 동부, 서부, 남부, 북부로 나눠 지역별로 전시장을 선정해 오는 12월 15일까지 순차적으로 열리는 게 특징이다.우선 동부권에서는 ‘해돋이와 바다 제주의 시작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지난 19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에서 전시가 열리고 있다.생동감 넘치는 아침과 바다의 힘을 담아낸 작품을 만날 수 있다.강요배, 고영우, 고영만, 권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