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공립모두별어린이집은 30일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에 67만원 상당의 식품을 전달했다.이 날 전달된 식품은 원아와 학부모, 교사 일동이 물품을 아껴쓰고 서로 나누면서 나눔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아나바타 장터’에 직접 참여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김은지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이 날 전달된 식품들은 도내 기초푸드
에스제이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1일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해 축화 화환쌀 510kg를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에 전달했다.이번 전달된 쌀은 '밥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 동참으로 기부돼 도내 기초 푸드뱅크와 푸드마켓 이용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지훈 회장은 “앞으로도 클럽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 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은 도내 공공기관 및 기업, 단체, 개인 등 쌀 수량에 상관없이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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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중견 건설업체들이 잇따라 폐업을 하면서 지역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미분양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금융권에서 자금을 빌려서 아파트와 주상복합 건물 등을 신축한 건설사들은 자금난에 봉착했고, 고금리로 대출 이자마저 갚지 못하면서 부도 처리되고 있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 들어 5월까지 도내 13개 종합건설회사와 26개 전문건설회사 등 모두 39개 건설사가 폐업 신고를 했다.5월 말 현재 도내 등록된 종합건설업 570개사, 전문건설업은 1772개사로 전년보다 10% 내외로 감소했다.사업을 맡은 중견 건설사마다 자금난을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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