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어린이 천연치약 '잭앤질'이 하이엔드 쇼핑 메카인 신세계백화점에 공급하며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키앤스톤이 전개하는 글로벌 1위 천연 어린이 치약 브랜드 '잭앤질'은 어린이 천연치약, 친환경 칫솔 등 베스트셀러 13종을 신세계백화점의 국내 전지점에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키앤스톤은 지난 4일 국내 백화점 1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세계마켓'에 잭앤질을 첫 론칭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 중 신세계백화점 전 지점에 입점을 마칠 예정이다.키앤스톤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잭앤질'을 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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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식.청명 앞두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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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중국서 ‘차량용 전장 사업’ 광폭 행보…샤오미 이어 BYD도 찾아
글로벌 경영 행보를 재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본사를 찾았다.'사즉생'과 ‘독한 삼성인’ 선언 이후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선 이 회장이 전장 사업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남부 광둥성 선전에 있는 BYD 본사를 방문했다.이 회장의 선전 방문은 지난 2018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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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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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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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새로운 볼거리 제공… 경주시, 군집 드론 아트쇼로 이색 관광산업 선도
경주시는 지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던 군집 드론 아트쇼를 올해도 선보인다. 시는 1억 8500만 원 예산을 들여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군집 드론 아트쇼를 황남동 고분군, 봉황대 일원 등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4월에 있을 감포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동행축제, 시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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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 2025년 대졸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이 수요부진과 외국산 수입철강재 확대·관세 리스크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두 자릿수 규모의 2025년 대졸 신입·경력사원을 공개채용한다. 신입사원은 서울·인천·포항·당진에 근무할 22개 직무를 선발하며, 경력사원은 서울·인천·포항 근무 3개 직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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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의과대학 학생들 대부분 학업 복귀…복학 절차 완료
경북·대구 의과대학 학생 대부분이 학업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대와 영남대 의대생들은 전원 복귀 결정을 내렸고, 다른 의과대학에서도 복학 신청이 이어졌다. 31일 경북대에 따르면, 의대생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인 30일 전원 복귀 결정을 내렸다. 복학 신청 마감일은 지난 21일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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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불로 7명 사망…이재민 137명 대피소서 생활
이번 산불로 영양군에서는 7명이 사망했으며, 이재민 84세대 137명이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마을 경로당에서 생활하고 있다. 영양군 대피소인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 39세대를 비롯해 담곡리/화매리/원리 등 경로당 5곳에 총 86세대가 나눠 생활 중이다. 각 마을마다 나눠져 생활하는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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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산불 이재민 4345명, 대피소·임시 숙소에 분산…봉사단체들 지원 강화
영덕군 지품면 일대와 영덕읍을 비롯한 축산면, 영해면 일대가 불에 탄 이재민 4345명 중 일부는 가족이나 친척 집에 머물거나 개별 숙박시설에 머무는 경우도 있다. 또 대피소에 머무는 이재민 가운데 일부는 집이 타지 않았더라도 전기나 수도 등이 연결되지 않아 나온 사례도 많다.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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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광공업 생산 증가세로 돌아서…경기 불확실성 여전
지난달 경북·대구 광공업 생산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조업일수 증가와 전기·가스·증기업 등 일부 업종을 중심으로 생산이 늘면서 전체 지표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미국 관세부과 조치 등 경기 하방 리스크가 지속하고 있어 경제 지표의 등락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동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