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고군산군도 일대에서 진행됐던 ‘섬에서 계절학기’ 강좌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참가 학생들은 6월 30일부터 4박 5일 동안 선유도, 무녀도, 장자도 등에서 고군산군도를 담은 가상현실과 메타버스 등 실감미디어 활용을 주제로 교육에 참여했으며, 성과 발표회를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끝냈다.성과 발표회는 지난 4일 조선식량영단 군산출장소에서 열렸고, 한국섬진흥원 조성환 원장·군산시 김영민 부시장·전주대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사업단 한동숭 단장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가상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