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은 경남도립미술관이 그간 걸어온 길을 되짚어 보고 앞으로의 20년을 그려보는 기획전을 열고 있다.경남도립미술관은 내년 2월 16일까지 미술관 3층 전시실에서 올해 마지막 기획전시 ‘GAM 전시 20년:어제의 대화를 이어갑니다’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역대 전시를 되돌아보며 경남도립미술관의 20년 발자취를 정리하는 한편, 향후 전시 청사진을 그려보는 기획전이다.전시에서는 다양한 작품과 더불어 그동안 주목하지 않았던 전시의 도록, 리플릿, 포스터, 관련 영상·사진 등 각종 전시 아카이브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