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전남도의사회와 함께 ‘찾아가는 이동클리닉’을 운영,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온힘을 쏟고 있다.이동클리닉은 국립목포대학교, 동신대학교, 전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나주시가족센터, 이주민 지원기관 등이 함께 참여해 민·관·학이 협력해 추진하는 행사다.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사회가 상생·공존하는 건강한 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한다.이번 이동클리닉은 전남도의사회와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해 지난 10월26일 나주시 보건소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한 데 이어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