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으로 일상생활에 제약을 겪고 있는 취약노인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안동에서 전달됐다.경상북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및 굿네이버스의 후원으로 7월 18일 오후 2시, 안동농협 생강출하조절센터에서 『2025년 희망잇는 나눔 의류지원 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의류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노인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총 37종 10,475벌, 약 14억 원 상당의 의류가 지원됐다. 물품은 경상북도 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