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025 전국 우수시장박람회’가 오는 10월 청주오스코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 전국 우수시장박람회 개최지 공모’에서 청주가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 226개 시·군·구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참여한다. 박람회 기간동안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판매, 정책홍보관 운영, 먹거리 장터,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된다.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의 판로를 확대하고 활력을 증진하는 동력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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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 조직개편 추진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수립했다. 인구증가와 반도체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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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헌재 판단 왜곡한 망언, 즉각 사과·사퇴하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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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새로운 볼거리 제공… 경주시, 군집 드론 아트쇼로 이색 관광산업 선도
경주시는 지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던 군집 드론 아트쇼를 올해도 선보인다. 시는 1억 8500만 원 예산을 들여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군집 드론 아트쇼를 황남동 고분군, 봉황대 일원 등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4월에 있을 감포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동행축제, 시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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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화성지역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청년 교육생 모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화성지역 거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제약·바이오 분야 맞춤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화성시와 경과원은 4월 18일까지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화성시 거주 청년 구직자 20명을 선정, 5주간 제약·바이오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신청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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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일병 사건' 심의까지 막는 김용원 "군인권센터가 유족들 선동해"
국가인권위원회가 대표적인 군 폭력 사망 사건으로 꼽히는 '윤 일병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진정 10년 만에 처음 심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인권위 군인권보호관을 맡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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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밑에서 차오른 대서양 바닷물에 북극해빙 녹는다..”
“발밑에서 차오른 대서양 바닷물에 북극해빙 녹는다.”북극해 대서양화가 북극해 반대편까지 확장되고 있음을 국내 연구진이 최초로 확인했다.해양수산부는 31일 ‘북극해 대서양화 현상이 태평양과 닿아 있는 서북극해까지 깊숙이 확장되고 있음을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대서양화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대서양 바닷물의 북극해 유입이 늘면서, 따뜻하고 짠 대서양 해수의 특성이 더 확산하는 현상을 말한다.대서양화가 진행되면 북극해의 수온과 염분이 높아지고, 특히, 높아진 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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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젊은 공직자 중심 시책발굴 '2025 미래전략팀' 본격 가동
서귀포시는 시정운영 추진전략과 연계해 시민 체감도와 실현 가능성 높은 시책 발굴을 위해 구성한 '2025 미래전략팀'을 본격 가동했다.서귀포시는 31일 공직자 시책발굴 프로젝트인 '2025년 미래전략팀'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젊은 공직자들이 중심이 되어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이번 '미래전략팀'에는 7급 이하 공직자들이 열정적으로 참여 신청을 해 총 8개 팀·42명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6팀·26명에 비해 총 16명이 늘어난 규모다.이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3~4개월 동안 시정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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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핵심절차 용역마다 모두 '동일한 업체' 낙점...왜?
국토교통부가 최근 제주 제2곻항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수행업체와 더불어 기본설계를 위한 용역사로 ㈜유신을 선정하자, 시민사회단체가 강한 의문을 제기하며 절차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국토부 제주지방항공청은 최근 기본설계 용역 수행사로 ㈜유신 컨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컨소시엄에는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무소, 도화엔지니어링, 한국종합기술 등 5개 업체가 포함돼 있다.무기명 정성평가를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업체를 선정한 결과라고 설명했지만, 그동안 진행돼 온 제2공항 관련 핵심 절차의 용역마다 동일한 업체가 선정되면서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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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 전농로 왕벚꽃 축제장서 외국인 범죄예방 홍보활동 전개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28일 오라지구대, 협력단체 등 40여명과 제18회 전농로 왕벚꽃 축제에서 경찰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외국인 범죄예방 홍보활동과 지역 안전 순찰을 전개했다.이번 홍보활동은 외국인 범죄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민‧경 협력으로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보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경찰 관계자는 "관내 지역축제 개최 시 지속적인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 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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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4월 탐나는전 포인트 15% 적립 등 파격 지원책 확대
제주도는 민간단체와 기관이 주도하는 이 캠페인에 1분기에만 새마을회,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6,000여 명이 동참하면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31일 밝혔다.도는 지난 2월 도‧의회‧교육청 및 유관 기관‧단체가 100여명이 참여하는 칠성로상점가소비 촉진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실천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도내 농협의 ‘5+1 소비촉진 실천 캠페인’, 도내 수협의 소비촉진을 겸한 120명이 참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