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는 6월부터 전 좌석 안전띠 착용에 대한 집중 단속과 야간 시간대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도 대폭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은 특히 산업도로 주요 출입구와 고속도로 IC 주변 등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을 중심으로 안전띠 착용 단속을 집중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띠 사고를 예방하고 착용을 일상화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또한 관광지, 식당, 유흥가 등 음주운전 취약지점과 주요 교차로를 중심으로 야간 음주단속을 병행 실시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전 차단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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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해군 초계기 P-3C 훈련 중 추락…승무원 4명 생사 불투명
29일 오후 1시 5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포항공항 인근 야산에서 해군이 운용하던 해상초계기 P-3C 1대가 훈련 도중 추락했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무원 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기는 같은 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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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 재해대비 봉림저수지 비상대처훈련 실시
충남지역본부 예산지사는 5월 28일에 예산군 봉산면에 위치한 봉림저수지에서 충남지역본부 이민수 본부장이 참관한 가운데 2025년 재해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하였다.이날 훈련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를 비롯한 예산군청, 긴급복구 동원업체, 지역소방서 및 지구대, 그리고 지역 주민 등 약 40명이 참여하였다. 훈련상황은 장마철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저수지 물넘이 및 사전 방류시설의 능력을 초과하는 홍수가 저수지로 유입되어 제방이 월류하고 사면 일부가 유실되는 상황을 가정하였다. 훈련은 피해상황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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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옆 속초 조선소에서 만나는 동해안 예술 축제 ‘2025 bac. 속초아트페어’ 개최
6월 5일부터 9일까지 바다와 맞닿은 조선소 카페 ‘칠성조선소’에서 ‘2025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칠성조선소는 1952년부터 조선소로 운영된 속초의 명소이자 현재는 카페 및 전시와 공연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칠성조선소는 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올해 속초아트페어는 기존 속초, 고성, 양양에 더해 강릉까지 지역 작가의 범위를 확장해 ‘동해안 작가’ 씬에 주목할 뿐만 아니라, 활발히 활동해 온 기성 작가부터 공모를 통해 발굴한 신진 작가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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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법정 민원 단축 처리율 92% 달성
광주시가 추진 중인 민원 신속 처리 정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처리기간 5일 이상인 단순·복합민원의 단축 처리율이 92%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1월 기록한 80%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광주시가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진한 각종 정책의 뚜렷한 성과로 평가된다.‘단축 처리율’이란 전체 민원 처리 건수 중 보완이나 보정 절차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신속히 처리한 비율을 의미하며 민원 단축 처리율의 상승은 시민 만족도 제고는 물론, 지역사회 내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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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24] '부산 시내버스' 총파업 돌입...147개 노선 운행 중단
김용광 기자 = 부산 시내버스가 노사의 올해 임금 인상 협상 타결 실패로 결국 멈춰섰다. 시민들은 출근길 불편을 피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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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 제주 투표율 74.6%...15대 대선 이후 가장 높아
1시간전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제주지역 투표율은 74.6%를 기록하며 1997년 치러진 제15대 선거 이후 가장 높았지만 17개 시·도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일 오후 8시 제21대 대선 투표를 종료한 결과 제주에서는 선거인 56만5255명 중 42만1645명이 투표에 참여해 74.6%의 투표율을 보였다.이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19만8464명이 참여한 사전투표를 비롯해 재외국민·선상·거소투표 집계를 반영한 결과다.지역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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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 제주도당 표정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 직후 제주시 연동 더불어민주당 제주선거대책위원회에서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당직자와 지지자들의 뜨거운 함성과 환호로 가득 찼다. 고봉수 기자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 직후 제주시 연동 국민의힘 제주도당에서 가운데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당직자와 지지자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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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투표소 곳곳 고령층·장애인 위한 투표 배려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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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도 잘 안 들리고 다리도 시원찮지만, 오늘은 꼭 나왔습니다. 대통령 뽑는 날이잖아요”제21대 대통령선거일이자 농아인의 날인 6월 3일, 투표가 치러진 경북 의성읍 온누리터 앞.올해 94세인 김문한 씨는 전통스쿠터를 조심스레 몰고 나타났고, 91세 손분남 씨는 유모차형 보조기를 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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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중 22시 05분 기준
기호 2 기호 1 기호 4김문수 이재명 이준석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개혁신당46.47% 45.36% 7.13%1,148,984표 1,121,436표 176,261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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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 결과에 민주당 ‘환호’… 국민의힘 ‘침통’
이번 대선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에 오차 범위 바깥에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오자 민주당은 크게 환호했고 국민의힘은 침통한 분위기에 빠졌다.대선일인 3일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가 51.7% 득표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자 크게 환호했다.민주당 윤여준, 박찬대, 정은경, 김부겸 선대위원장 등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에 손뼉을 치면서 기뻐했다.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임 총괄선대위원장은 “국민이 내란 정권에 대한 불호령 같은 심판을 내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