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26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제18회 세계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암 예방관리사업 부문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암 예방관리사업은 6대 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암 검진과 진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충북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 중인 충북환경보건센터는 18일 ‘2025년 제1회 환경보건콘서트’를 개최한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전남환경보건센터, 충북환경보건센터, 환경보건센터 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3시20분까지 온라인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환경보건 분야 전문가 2인이 연사로 나서 환경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위한 정보를 소개하고 실시간으로 질의를 받을 예정이다.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엄상용 교수와 전남환경보건센터 박원주 센터장은 각각 ‘미세먼지와 건강’과 ‘환경성 암의 이해
부산 사하구보건소는 지난 21일 '제18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10가지 암 예방 수칙'을 홍보하는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에는 보건소 직원들을 비롯해 마을건강센터 건강파트너 및 간호학과 실습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신평·하단동 공원 및 전통시장에서 국가암검진 안내와 암 예방수칙을 홍보하며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세계보건기구는 암의 3분의 1은 예방노력으로 발생을 막을 수 있으며, 또 다른 3분의 1은 조기 진단과 치료를 통해 완치할 수
교모세포종은 공격적이고 예후가 나쁜 대표적 악성 뇌종양으로, 광범위한 뇌 절제술을 포함한 치료 후 1년 이내 대부분 재발하며 생존률이 매우 낮은 치명적인 질환이다.KAIST 연구진이 교모세포종에 암세포로 발전하는 가능성을 가진 전암세포가 있다는 것을 최초로 밝혔다.KAIST 의과학대학원 이정호 교수 연구팀은 교모세포종의 진화와 재발 및 치료 저항성의 근원이 되는 ‘전암세포’를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밝혔다.이정호 교수 연구팀은 2018년 교모세포종이 뇌 깊은 곳에 있는 돌연변이 줄기세
강릉아산병원이 ‘제18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21일 오후 3시,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이번 강좌는 지역 주민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강릉아산병원 암센터와 강원지역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가 공동으로 마련했다.강의는 △대한민국 암의 현주소 △암의 예방과 조기 검진 순으로 진행되어 일반인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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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행정수도 이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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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올해 사회공헌사업 본격 추진… 38.8억 투입
한국공항공사는 전국공항 인근의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25년도 사회공헌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본업인 공항운영과 연계한 실질적 지원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으로 ▲사회적 약자 지원 ▲교육 격차 해소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4개 분야 19개 사업에 총 38억 8,000만원을 지원한다.먼저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치매노인을 위한 ‘정원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부의 지원을 받기 어려운 독거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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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범조 대화공업 前 대표 산불피해 성금 1억 쾌척
고향에서 발생된 대형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대화공업 송범조 전 대표가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억 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 지난 1978년 설립된 ㈜대화공업은 볼트와 너트 등 각종 스크류 부품을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기계 및 산업설비 분야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며 기계부품 산업의 기반을 다져온 대표적인 기업이다. 송범조 ㈜대화공업 전 대표이사는 “고향 의성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거웠다”라며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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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웍스, ‘에이아이웍스’로 새출발
인공지능 데이터셋 구축, 소프트웨어 테스트 및 AI 에이전트 솔루션 전문 기업 테스트웍스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사명 및 CI를 새롭게 변경한다고 밝혔다.에이아이웍스로 새롭게 출발하는 테스트웍스는 기존 AI 데이터 및 AI/SW 테스팅 사업과 함께 AI 솔루션 중심으로 확장된 사업 모델을 고객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사람중심의 기술혁신’이라는 핵심 비전을 한층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진출과 함께 소셜 벤처로서 사회적 영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도 사명 변경에 담았다.새로운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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