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고등학교가 작품 ‘우리 읍내’로 ‘제28회 제주청소년연극제 및 제29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제주예선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한국연극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주최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세이레아트센터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제주중앙고를 비롯해 남녕고, 대기고, 신성여고, 제주고, 제주여고, 제주사대부고, 한림고 등 도내 8개교 학생들이 참여했다.대회 결과 우수상에는 대기고와 제주여고에 돌아갔다.정민자 한국연극협회 제주도지회장은 “매 공연마다 학부모와 학생들로 공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