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새봄, 새희망 묘목 나눠주기’행사를 22일 10시 시민복지타운에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당초 제주들불축제 마지막 날인 새별오름 행사장에서 무상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강풍 등 기상악화로 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부득이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이에 제주시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시민 복지타운 광장으로 장소를 옮기고, 공급 물량도 확대 묘목을 분양하기로 했다.행사에서는 석류, 무화과, 매실, 천리향, 황근 등 총 5종·4,000그루가 제공되며, 참여자에게는 1인당 4그루씩 무료로 선착순 분양할 예정이다.시는 생활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