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광학 브랜드 벤큐는 프리미엄 모니터 조명 신제품 ‘스크린바 헤일로 2’를 오는 6월 9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벤큐는 세계 최초로 모니터 전용 조명을 개발한 브랜드로, 이번 신제품을 통해 모니터 앞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현대인들의 눈의 피로를 줄여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는 비전을 전했다.스크린바 헤일로 2는 기존 스크린바 라인업의 핵심 기능을 계승하면서도 사용자 편의성과 시각적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킨 제품이다. 3
벤큐는 모니터와 전자칠판, 빔프로젝터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업체다. 디스플레이에 특화된 업체인 만큼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면서 생기는 눈 건강 악화 방지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특히 벤큐가 내세우는 블루라이트 저감이나 화면 깜빡임을 막는 플리커 프리 등이 집약된 ‘아이케어’ 기능은 다양한 제품에 탑재되고 있다.벤큐는 어두운 환경에서 모니터를 사용할 때 생기는 눈의 피로에도 신경 쓰고 있다. 특히 모니터 주위를 밝혀주는 모니터 전용 조명인 ‘스크린바(Scree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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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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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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