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구 중구 순종황제 어가길 이 달성토성 진입로 환경정비 사업을 준비해온 중구청이 동상 철거와 함께 도로 정비에 나선 가운데 철거업체 관계자들이 크레인을 동원해 순종 황제 동상 철거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곳 어가길은 2016년 조성 당시부터 역
22일 대구 중구 순종황제 어가길 이 달성토성 진입로 환경정비 사업을 준비해온 중구청이 동상 철거와 함께 도로 정비에 나선 가운데 철거업체 관계자들이 크레인을 동원해 순종 황제 동상 철거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곳 어가길은 2016년 조성 당시부터 역
속보=대구 중구 ‘순종 황제 어가길 동상’ 철거 작업이 22일 시작됐다. 달성토성 진입로 환경정비 사업을 준비해온 중구청이 동상 철거와 함께 도로 정비에 나선 것이다. 최근 철거 소식을 접한 대한제국 황실 후손 측에서 이전을 요구했지만, 앞서 대한제국 유무형
대구 중구는 지난 지난 17일 구청 상황실에서 ‘순종 황제 어가길’ 내 순종 형상을 철거하기 위해 중구 공공조형물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 11명 전원 찬성 의견으로 철거를 결정했다.그간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지속적인 민원과 대구시의 철거 요청에 따라 지난 4월 초 ‘달성 토성 진입로 환경정비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달 중 순종 형상을 철거할 계획이다.순종 형상은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도시 활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약 70억 원을 투입해 순종 황제 어가길을 조성하
대구 중구 ‘순종 황제 어가길 동상’의 철거가 최종 결정된 가운데 대한제국 황실 후손이 동상 이전을 요구하고 나섰다. 순종 황제의 동상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에도 반발했다. 21일 ‘의친왕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순종 황제의 동생 의친왕의 장손자이자 대한제국 황실 후손들로 구성된 단체
대한제국 마지막 황제 순종의 대구 방문 역사를 근거로 조성됐다가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순종 황제 어가길 동상’의 철거가 최종 결정됐다.17일 중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심의를 진행한 중구 공공조형물심의위원회는 위원 11명 전원 찬성으로 동상을 철거하기로 했다.지난달 대구시의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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