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용인·화성·성남 등 경기 남부권 4개 지자체가 서울 잠실에서 수서를 거쳐 화성을 잇는 '경기남부광역철도'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경기 남부권 일대 부동산이 떠오르고 있다.수원시장과 용인시장, 화성시장, 성남시장은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건의서 제출을 위한 공동건의문 서명식'에서 건의문에 서명했다. 이 건의서에서는 4개 시가 용역 결과에 따라 공동 협의한 노선을 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해달라는 내용이 담겨있다.용역결과에 따르면, 경기남부광역철도 노선안은 서울 잠실에서 수서역, 성남, 용인,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