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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등록문화유산에 등록된 1930년대 악보, 전시로 만난다... 이왕직아악부 악보, 기획 전시로 선보여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은 이왕직아악부 악보의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을 기념하여 8월 9일부터 11월 24일까지 국악박물관 제6전시실에서 기획전시 을 개최한다.이왕직아악부 악보는 일제강점기 조선 왕실 음악기구인 ‘장악원’을 ‘이왕직아악부’로 격하하면서 당시 아악부원들이 기록으로 남긴 악보를 의미하는데, 이 악보들은 전통 고유의 방식으로 기록한 ‘정간보’와 서양식 기보법인 ‘오선악보’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8월 8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이왕직아악부 악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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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홍어 요리는 인천으로 통한다
6일전
인천in이 미추홀학산문화원과 함께 인천 음식이야기를 연재합니다. 1부에 이어 이번 주부터 시작하는 2부에서는 ‘인천의 입맛을 찾다’를 주제로 바다와 관련이 깊은 인천 음식의 인문지리적 정체성을 찾아나섭니다. '미추홀 살아지다' 시리즈로 출간된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인천 음식이야기 기획은 미추홀학산문화원, 스토리 채집과 집필은 '학산미味담식회'인천사연구소 소장, 천영기 전 학산포럼 대표, 정현숙 미추홀학산문화원 부원장, 조지형 전남대 국어교육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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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 분야 44개 공공기관 참여 채용설명회 개최
한국에너지공단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의 부대행사로 '공공기관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공공기관 채용설명회'는 9월 5일, BEXCO 그랜드볼룸 홀에서 개최되며, 기후·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발굴을 위해 44개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하반기 주요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는 ▴대표기관 소개▴기관별 1:1 취업상담 ▴채용 자료집 제공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12일부터 23일까지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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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과 독립투쟁, 독립운가와 독립투사
나는 만주와 연해주, 중국 관내 등 선열들의 항일 독립투쟁의 현장을 답사하는 기회를 가졌다. 만주와 연해주 쪽은 '범도루트기획단'이 추진하는 '항일무장투쟁역사학교'에 참여했고 중국 관내 쪽은 '소통과혁신연구소'가 주관하는 '임시정부 발자취를 따라가는 역사기행'에 참여했다. 이들 기획 행사는 현재 진행형이어서 몇 차례 더 참여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가는 곳마다 서려있는 선열들의 발자취는 무지몽매에 갇혀 있던 가슴을 찢어지게 했다. 일제강점기 독립투쟁에 떨쳐 일어섰던 선열들의 삶은 그야말로 전쟁이었다. 편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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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군, 러시아 무기공급 중요한 다리 파괴... "계속 진격"
러시아에 대한 기습적인 본토 공격에 나선 우크라이나가 공격 11일째인 16일 러시아군의 병참을 지원하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다리를 파괴하며 기세를 올렸다. 17일 영국 B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이 전날 쿠르스크주 글루시코보 마을 인근 세임강 다리를 미국산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으로 파괴했다. 세임강 다리는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북쪽으로 약 11㎞ 떨어져 있으며 러시아가 강제 대피령이 내려진 쿠르스크 글루시콥스키 지역의 자국군에 병력과 무기,장비를 공급하는 데 이용돼 전략적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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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평생학습관 하반기 수강생 모집
창녕군은 22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창녕군 평생학습관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22일부터 23일까지는 신규 수강생을 대상으로 1차 모집, 26일부터 30일까지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2차 모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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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산호동복지패밀리봉사회 밑반찬 나눔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복지패밀리봉사회는 20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밑반찬 지원 행사를 열었다. 김태희 회장은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산호동 특화사업인 '바냇 냉장고 음식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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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경찰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 없어야 한다
하동 진교파출소 순찰차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사건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된다. 일반인이 경찰 모르게 순찰차에 탄 것도 신기하지만, 이것을 경찰이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것은 더욱 기가 막힌다. 이와 관련해 경찰이 근무 규정을 제대로 지켰더라면 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잃지 않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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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불편한 마음
문자 그대로 '사람 잡는' 더위다. 질병관리청 집계를 보면 26명이 온열질환으로 사망했다. 적지 않은 이들이 일하다 목숨을 잃었다. 몸이 펄펄 끓어 땀이 수도꼭지 튼 것처럼 쏟아져도 일을 멈출 수 없었을 이들이다.폭염이 기승을 부리기 시작할 무렵 집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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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나눔과 연대로 달리는 노란색 밥차 '경남밥통'
경남밥통을 아시나요? 2021년 1월께부터 협동조합 밥통 회원과 경남지역에서 노동자투쟁 연대활동을 해온 현장노동자, 지역활동가, 여성평등공동체 '숨'이 함께 밥심연대 활동을 해오는 모임입니다. 그동안 경북 성주 소성리 사드 반대 집회 밥연대, 배달호 열사 추모제 떡국나눔, 소규모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