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평생 거친 바다를 밭 삼아 해녀의 외길을 걸어온 제주해녀 대상군 명인·명장 헌정식과 특별 축하 음악회가 열린다.㈔제주해녀문화예술연구협회는 오는 18일 오후 4시 국립제주박물관 대강당에서 ‘2024년 제주해녀 대상군 명인·명장 헌정식 및 축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헌정식에서는 사회적 약자 배려와 양성평등, 자연과의 조화, 사회공헌 등 지역 공동체가 지향하는 삶에 헌신해온 대상군 해녀 13명에게 명인, 명장 헌정패가 전달된다.제주해녀문화예술연구협회는 수협중앙회와 도내 5개 수협 추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