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2025년 시민복지국 핵심 추진전략’을 공개하며 AI 기반 복지안전망 고도화, 돌봄 확충, 세대별 맞춤 지원을 중심으로 한 내년도 복지 청사진을 제시했다.신설 1년 반 만에 성과를 낸 시민복지국은 고독사 예방, 저출생 대응, 노인·장애인·청년·아동 분야 사업을 전방위로 추진하며 ‘따뜻한 복지, 행복한 경주’ 실현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17일 오전 시민복지국 남미경 국장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요 성과와 2025년 추진전략을 발표했다.시민복지국은 지난해 7월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이후 복지정책, 저출생대책, 노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