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주민 중심 행정 체제 개편을 위해 ‘영종구 주민소통단’을 공식 발족하고, 주민 참여·소통 확대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영종구 주민소통단’은 오는 2026년 7월 1일 ‘영종구’가 출범하는 것과 관련, 주민 목소리를 기반으로 한 더욱 실효성 높은 행정 체제 개편을 이루고자 구성된 ‘주민 의견 수렴기구’이다.이를 위해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주민소통단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최초 모집 인원을 초과한 총 38명의 영종·용유지역 주민이 신청했다.중구는 영종구 출범 준비를 본격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