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산 무농약 풋귤차 전국 고객 만난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 시민단체들 "과학고 유치 중단하라" vs 광명시 "시민 95% 찬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개최
경북도는 7일 영주 풍기인삼축제팝업공원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박남서 영주시장, 김찬수 자연보호중앙연맹 경북도협의회장 및 22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8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가졌다.자연보호헌장 기념식은, 1970년대 급격한 산업발달로 오염된 자연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정부에서 1978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되새기며 도민의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인식 제고와 자연보호 참여를 활성화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 탐사시추 안정성이 최우선...포항서 전문가 토론회 개최
석유·지진 관련 전문가 및 시민대표 토론회 패널로 참여해 의견 나눠 안전한 탐사시추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 국내 심해 탐사시추 안전 대응 전문가 토론회가 8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석유공사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석유 및 지진 전문가, 시민대표 및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성태 칼럼】 50‧60대 신중년 ‘시니어아미’ 모병제 추진하면 일석 N조 효과 거둔다
저출생에 따른 병력 부족 문제를 ‘50대·60대 재입대’ 등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관련 게시물이 수백 건 이상 올라오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국방연구원 국방포럼에서 ‘대한민국의 지정학적 위치에 따른 국가전략’을 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 성료
1시간전
울산시게이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한 ‘제25회 울산시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2일 남구 태화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5개 구·군에서 총 15팀이 참가해 약 150여 명의 선수들이 열띤 경합을 펼쳤다. 대회는 참가 선수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많은 관중들이 함께해 지역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오상민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박주한(육상)·박예빈(사격), 전국체전 새역사
1시간전
경남 김해 일원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 선수단이 대회 3일차인 13일 양궁, 사격, 육상, 수영 등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시 선수단은 특히 사격과 육상에서 각각 대회 신기록을 써내며 뛰어난 경기력을 과시했다. 시 선수단은 이날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가져왔다. 이로써 시 선수단은 13일 오후 6시 기준 금메달 28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20개 등 총 61개의 메달을 보유하게 됐다. 이날 첫 금메달은 양궁에서 나왔다. 진주공군교육사령부 연병장에서 열린
Generic placeholder image
“애플, 긴급상황에도 위치정보 미제공”
1시간전
스마트폰 아이폰의 제조사 애플이 긴급구조 상황에서 경찰이나 소방당국에 GPS 위치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이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안위의 소방청·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애플의 위치정보 미제공 문제를 지적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의원이 소방청과 방송통신위원회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치안·소방당국은 긴급상황 발생 시 관련법에 따라 통신 3사로부터 대상자의 기지국과 GPS, 와이파이 등 위치정보(기지국·GP
Generic placeholder image
선선한 가을밤 야외에서 즐긴 소풍같은 공연
1시간전
울주문화재단이 지난 12일 울주군 청량운동장에서 ‘2024 울주 피크닉 콘서트-가을 한 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3000여 명의 관객이 찾아 함께 피크닉을 즐기며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감동의 선율을 즐겼다. 탁 트인 드넓은 운동장과 행사장 무대에 설치된 감성 조명은 가을 분위기를 완성하며 마치 도심과 일상을 벗어나 소풍을 즐기는 것 같은 기분을 선사했다. 식전 공연으로 울주소년소녀합창단이 문을 열었으며, 울주문화재단에서 탄소중립 실천으로 기후 위기를 극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한 울주 탄소중립송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상의 ‘산업골든벨’ 성료, 송희성씨 가족 골든벨 울려
1시간전
울산상공회의소는 산업 수도 울산의 자긍심을 높이고 일·가정 양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2일 UNIST 체육관에서 ‘제8회 자녀와 함께하는 울산산업골든벨’을 개최했다.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울산’을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는 가족사진을 촬영해 주는 포토존, 응원 핀 버튼 만들기, 누구나 퀴즈를 풀고 상품을 가져갈 수 있는 유퀴즈 온더 골든벨 등의 이벤트가 진행됐다. 울산 산업의 전반을 다루는 자료집 ‘울산산업 역사 이야기’를 중심으로 출제된 울산산업골든벨은 대한유화 송희성씨 가족이 골든벨을 울려 200만원의 장학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