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25 하동을 먹다, 하동별맛축제」의 성공적인 추진과 효율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주행사장을 ‘하동읍 비파리 47-14 일원’으로 긴급 변경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당초 축제는 하동송림공원 바닥분수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11월 13일 시행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인근 하동여자고등학교와 하동고등학교 수험생들의 학습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배려 차원에서 개최 장소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이번 변경은 수험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