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초로 경기도지사와 도교육감 비서실이 도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받을 전망이다. 경기도청과 교육청 예산을 심의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기관별로 각각 분리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2월 여·야가 합의해 구성된 혁신추진특별위원회가 이런 내용이 담긴 안건을 의결했다.23일 도의회에 따르면 혁신추진특별위원회는 지난 21일 '도의회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각각 의결했다.위원회 구성 개정안에서는 도지사와 교육감 비서실, 도지사 및 경제부지사 보좌기관 등이 의회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