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익산시 보석박물관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익산미륵사지휴게소에서 '천연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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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축산가족 한마음대회, 방역 결의와 화합의 장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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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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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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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색연필로 그리는 세상
가을이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졌다. 선선해진 날씨에 ‘올 겨울은 얼마나 추울까’ 걱정하다가 며칠 전만 해도 더위로 힘들어하던 것이 생각나 웃음이 절로 났다.푸른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도,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도, 매일매일 조금씩 색이 변하고 있는 나뭇잎도 이제는 가을임을 알린다. 단풍나무 끝이 꽃처럼 붉은색으로 물들고, 뜨거웠던 여름을 지낸 초록색 나뭇잎은 조금씩 노랗고 붉은색으로 물들어간다.푸른 하늘에 구름도 모두 다른 모양과 색으로 지나간다. 어쩌면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지 경탄을 금치 못한다. 날이 시원하더니 다시 더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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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논란에 "송구"
국민의힘이 영남 산불피해 지원 특별법을 처리하는 도중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온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관련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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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하다’ 2차 시리즈 공개…대청·소청·이작도, 디지털로 만난다
인천일보 기획 ‘섬, 하다’ 2차 기사가 공개됐다. 섬, 하다는 인천일보가 제작한 디지털 섬 기록 플랫폼이다.이번 편은 지면 기사를 바탕으로 인터랙티브 기사로 디지털화해 독자들이 섬의 자연과 이야기를 보다 생생하게 만날 수 있도록 했다.2차 시리즈에는 대청도와 소청도, 대이작도가 담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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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하다] 대이작도의 또 다른 명물, 주민밴드 ‘풀등’…섬 사람들의 이야기를 노래하다
“‘내 마음 서글퍼지네’, 거기부터 들어가볼게요.”지난달 9일 오후 7시쯤 인천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 해양생태관. 같은 달 20일 열렸던 ‘2025 섬마을 밴드 음악 축제’를 앞두고 밴드 ‘풀등’이 열띤 연습을 이어가고 있었다. 반주에 맞춰 연습하던 노래는 가수 함중아의 ‘내게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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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신고 9개월 만에 5만3731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차규근 의원이 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월부터 9월까지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신고 건수가 5만3731건으로 집계되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세 배 넘게 늘어난 수치이다. 지난해 전체 신고 건수보다도 두 배 이상 늘었다.작년 차 의원의 지적에, 관세청은 2024년 8월 도용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이름과 전화번호가 모두 일치해야만 통관을 허용하는 검증 강화 조치를 도입했다고 했으나 무용지물인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또한, 관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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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미 목재 및 가구 품목관세 추가 품목 한-미 품목번호 연계표 공개
관세청은 대미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미국의 목재 관련 관세 대상 품목의 한-미 품목번호 연계표와 변경된 상호관세 제외 품목의 연계표를 10월 1일 관세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관세청 FTA포털의 ‘미국 관세정책 대응지원’ 게시판이다.이는 미국 정부가 목재 및 목재 가구 22개 품목에 대하여 10월 14일부터 관세를 부과한다는 발표에 따른 것이다.이번 미국이 발표한 목재 관련 품목관세 부과 품목과 세율은 다음과 같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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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자·권성동 구속적부심 기각
2시간전
법원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석방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3부는 한 총재와 권 의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