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은 지난 6일 ‘제24회 대한민국 청자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대한민국 청자공모전은 청자문화를 널리 알리고 도자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자 2001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24회를 맞이했다. 도예, 도자사, 공예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사들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완성도, 예술성, 창의성, 표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한다.수상작은 ▲최우수상에 박주은 작가의 ‘월광소나타1’, 정병민 작가의 ‘청자 연리문 쌍이 반구병’ ▲우수상에는 김예형 작가의 ‘청자 음각모란·상감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