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를 지키던 바다사자 '강치'가 친숙한 캐릭터와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했다.경북도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제작한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의 뒤를 이은 차기작 '강치아일랜드'의 공식 방영에 앞서, 지역 어린이들에게 미리 공개됐다.경상북도는 30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지역 어린이들을 초청해 애니메이션 '강치아일랜드' 팬 미팅과 특별상영회를 연 것이다.경북도는 상영회에 관내 유치원생과 안동 MBC 어린이 합창단 등 총 150명을 초청했다. 참석한 어린이들은 애니메이션 OST 공연과 함께'강치아일랜드' 첫 에피소드를 가장 먼저 감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