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바다보고, 루지타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운영은 가족 유대감 및 또래 간 친밀감 증진,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 제공, 비만 위험도 경감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아동 및 가족 40여 명이 참여한 프로그램에서는 통영바다 조망 스카이라인루지 체험, 이충무공 정신을 기리는 이순신공원 방문, 아름다운 수국명소인 통영 광도천수국 꽃길 견학 등이 이뤄졌다.한 아동은 “루지를 처음 체험해봤는데 스릴 넘치고 짜릿해 스트레스를 날리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산청군 드림스타트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