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례 발롱도르 수상에 빛나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현역 은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당장 그라운드를 떠나지는 않을 것이지만 ‘기록 연장’을 위해 뛰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메시는 13일 ESPN 아르헨티나와의 인터뷰에서 “ 인터 마이애미가 나의 마지막 클럽이 될 것”이라며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남지는 않았다”고 말했다.메시는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오랫동안 라이벌 관계를 이루며 역대 최고의 축구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사랑받고 있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읍․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매월 1회 건강관리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애월보건지소와 한경보건지소는 지난해 3월부터 월 1회 건강관리의 날을 운영해 현재까지 74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개인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애월보건지소는 지난 5월 31일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30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당화혈색소 측정 결과를 반영한 1:1 상담과 만성질환자 교육을 진행했다.한경보건지소는 지난 6월 13일 치과의사와 치위생사가 함께 하는 구강보건교육을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오는 8월 8일까지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읍·면지역은 리 단위, 동지역은 농어촌지역으로 고시된 자연마을 단위로써 최근 5년 이내에 ‘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해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한 마을이 신청 자격을 갖는다.다만, 해양수산부 소관 어촌개발사업 지역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이번 공모는 지난해 12월 수립한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마을 만들기 기본계획'에서 제시한 내용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안내서에 반영하면서 추진됐다.특히
대신증권이 창립 62주년을 맞이했다. 대신증권은 20일,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343에 위치한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 대신증권 임직원들은 그룹 비즈니스의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도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시장 변화
22일 오후 1시반쯤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빗길에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버스 기사만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당시 버스 안에는 승객이 없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버스가 커브길을 돌다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해 포천 한 돼지농장에서 일하던 60대 태국 국적 노동자가 숨지자 시신을 산에 유기한 혐의로 2심 재판 중인 60대 농장주에 대해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의정부지법 제2형사부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검찰은 징역 5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사체유기 과정에서 아버지 A씨를 도운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아들 B씨에게도 징역 2년6개월을 구형했다. A씨는 최후진술에서 "사람 죽은 걸 처음 봐서 겁나고 당황했다"며 "술을 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