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과 경남농관원이 지난 27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안전관리와 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답례 농산물의 안전성관리 △농산물 비중 확대 홍보 △농촌재생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서로 돕기로 했다. /이창우 기자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마산관리역과 마산동부경찰서는 지난 3일 '철도 이용 고객과 시민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마산역 광장 내 범죄예방을 위해 로고젝터, 바닥 태양광 조명, LED 안내판 설치 등 환경개선을 서로 돕기로 했다. /이창우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3일 지역 내 4곳의 행복 나눔 가게와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협약에 참여한 상점은 ▲달콤이구움과자점 ▲여누반찬공방 ▲바른밥상 다온 ▲우렁각시이다.행복 나눔가게 4곳은 결식 우려가 있어 시가 보호 중인 아동들에게 정기적으로 먹거리를 지원하며 건강한 성장을 돕기로 약속했다.협약에 참여한 나눔가게 중 ‘달콤이 구움과자점’은 지난해부터 2년째 매월 빵과 쿠키를 나눠오고 있다.선행에 동참한
밀양시 초동면은 고신대학교 총학생회 40명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밀양시 초동면을 방문해 작물대 철거작업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고신대 학생들은 “2박 3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농민들의 어려운 현실에 공감하고 나아가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하영권 농가주는 “무더운 날씨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대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감사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한편 서연주 초동면장은 “여름 방학 기간임에도 농촌 일손 돕기를 한 것에 너무 감사하다”며
창녕군 부곡면은 지난 4일, 봄 영농철을 맞아 관내 부곡리 소재 마늘 농가에서 군청 도시건축과 및 건강관리과 직원들과 함께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일손 돕기에 참여한 20여 명의 직원은 인력 확보가 쉽지 않은 상해 입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늘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병원 진료 중인 농가주는 “최근 높아진 인건비와 인력난으로 제때 수확이 가능할까 걱정이 많았는데,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도움을 줘 큰 힘이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어경애 면장은 “이번 일손 돕기로 비록 몸은 힘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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