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치매 환자들이 공공 우편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됐다.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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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치매 환자들이 공공 우편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됐다.인천시 남동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돌봄복지등기 서비스’를 통해 126가구가 국가 치매 지원 서비스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돌봄복지등기 서비스는 집배원이 등기 우편물 배달과 함께 치매 환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 등을 관찰해 보건소에 전달하는 공공 우편서비스이다.남동구는 지난해 12월 인천남동우체국과 업무계약을 맺고 기존에 치매안심센터에 등록은 돼 있으나 지원 서비스를 받지 않는 300명을 대상으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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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가 부담 덜고자 농업용 면세유 구입 지원사업 추진
평창군은 국제유가 변동 불안정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면세유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유류비와 경영비를 지원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면세유 구매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구매비의 일부를 사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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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 포항시학습관, 2024학년도 졸업식 성료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포항시학습관은 지난 1일 2024학년도 졸업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대구·경북지역에선 889명, 포항시학습관은 130명이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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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육아휴직자 13.2만명 '역대 최고'…남성 사용률 30% 첫 돌파
지난해 국내 육아휴직자가 13만 명을 돌파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육아휴직자 중 남성 비율도 처음으로 30%를 넘어서, 남성 육아휴직이 정착하는 모습이다. 고용노동부는 2024년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 일·육아지원 혜택을 받은 수급자가 25만 6771명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만 7242명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 육아휴직자는 13만 2535명으로, 2023년 12만 6008명 대비 6527명 증가했다. 출생아 감소 추세로 2023년 다소 줄었던 육아휴직자는 정부의 일·가정 양립 제도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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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인용해야' 56%, '기각해야' 37%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헌재의 결정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헌재가 국회의 탄핵을 인용해 파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6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현직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결정하는 헌재의 탄핵 심판 과정에 대해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공정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어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만일 대통령선거가 올해 치러질 경우 여야의 박빙 승부가 벌어질 걸로 예측된다. 조기 대선을 가정했을 때 정당 기준 대선 후보 지지도가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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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당대표에 대한 암살 계획 제보가 있어 경찰에 이 대표 신변보호 요청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12일 오전 최고위 결과브리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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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2025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점검회의' 개최
김진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1일 민생 안정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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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들불축제장에서 "묘목 받아가세요"
제주시는 제주들불축제 마지막 날인 오는 16일 오전 10시 애월읍 새별오름 행사장에서 ‘새봄, 새희망 묘목 나눠주기’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주시가 시행 중인 600만 그루 나무 심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석류, 무화과, 매실, 천리향 등 4종에 2400그루가 제공된다. 방문객에게는 1인당 2그루씩 무료로 선착순 제공된다.제주시는 또한 들불축제 기간 새별오름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셔틀버스는 14~16일 제주시 2개 노선과 서귀포시 1개 노선 등 3개 구간에서 운행한다.제주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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