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자원봉사센터 대학생연합봉사단인 ‘누리봄봉사단 3기’는 지난 25일 충주시 일원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누리봄봉사단 3기는 한국국립교통대학교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동아리로 구성된 대학생연합봉사단으로, 100여명의 대학생들이 지난 4월 대소원면 일원의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고추·콩밭 비닐씌우기, 두렁 만들기, 과수원 가지줍기 등 일손이음 봉사활동을 통해 기금을 조성해 이날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취약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