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가 지난 5일 두류공원 내 2ㆍ28.자유광장에서 개최된 KBS 전국노래자랑 '달서구편' 녹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전국노래자랑의 MC 코메디언 남희석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만5000명이 넘는 관객이 참여해 2ㆍ28자유광장뿐 아니라 스탠드까지 빼곡히 채운 가운데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개최됐다.
이번 녹화에서는 지난 3일 진행한 예선에 참가한 362팀 중 1, 2차 관문을 통과한 17개팀이 무대에 올라, 구민들의 환호 속에 그동안 숨겨두었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했다. 또 초대가수로 배일호, 안성훈, 김소유, 윤서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