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저류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30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에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내용이 반영되며 저류지 조성 등 치수 대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전망이다.목감천은 한강 지류인 안양천의 지천 중 하나로 시흥에서 발원해 광명시를 지나 안양천과 합류하는 국가하천이다. 목감천 유로 연장은 12.33km, 유로 면적은 55.58㎢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부지를 가로지른다.특히 목감천 하류 도심지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원자재 수입 가격과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500원으로 상승할 경우 건설비가 3.34%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31일 이러한 분석 결과를 내놓으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2024년 9월 30일 원·달러 환율은 1320.0원으로 2023년 평균 원·달러 환율 1305.9원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에는 원·달러 환율이 최고 1441원, 12월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일부 국민의힘 소속 경남 지방의원들이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윤석열 대통령 강성 지지층에 기대는 행보를 계속 보이고 있다.창원시청광장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는 지난 11·19·26일 세 차례 이어졌다. 집회장에서 ‘계엄 합법’ 구호를 비롯해 부정선거 음모론을 사실인 양 주장하
“아침 일찍 서핑을 즐기고,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일하다가, 해변열차를 타도 좋고, 해풍을 마시며 청사포 산책을 즐기세요.”워케이션 맛집 부산 해운대구가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근무형태인 워케이션 사업을 올해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생활인구를 유입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부산지역 외 근로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송정과 청사포 2곳의 업무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최대 12만 원의 숙박 바우처와 3만 원의 관광바
정읍시가 전동보장구 사용자들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동 가입되는 배상책임보험 지원과 함께 다양한 이동 편의 지원책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보험 지원은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노인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제한을 방지하고 사고로 인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보험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주소를 둔 전동보장구 사용자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 내용은 전동보장구 사용 중 발생한 사고로, 제3자에게 입힌 대인·대물 손해에 대해 사고당 최대 3000만
여주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새로운 다짐 ‘당신의 이동을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을 발표했다.2025년 1월, 여주센터가 교통약자들의 편리한 이동 지원을 위한 대체교통수단 ‘바우처 택시’를 새로이 도입했다. ‘바우처 택시’란 일반택시가 교통약자의 배차 요청 시 바우처 방식으로 전환해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택시다. 이용 대상은 여주센터에 등록된 비휠체어 이용객이며 오전 6시부터 18시 사이
동두천시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동두천보건소 건너편 공원부지에서 2025년 동두천시민 안녕 기원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정월대보름은 매년 음력 1월 15일에 찾아오는 우리나라의 전통 명절로, 한 해의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가 있는 날이다. 이에 동두천문화원에서는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고자 2025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한 해 동안 동두천시 발전과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고, 풍요롭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하며 행사를 계획했다고 밝혔다.행사는 전통 농악과 국
안양시가 가택수색 등 강력한 징수 활동으로 지난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240억6300만원을 정리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체납정리액 240억6300만원은 목표 240억5400만원을 초과 달성했을 뿐 아니라, 전년 실적 216억2200만원보다 11.3% 증가한 금액이다.특히, 안양시 지방세 체납정리율은 52.3%로 경기도 체납정리율 39.8%을 크게 웃도는 실적이다.시는 지난해 부동산 압류·공매, 예금·가상자산과 같은 금융·재테크 자산 압류 등의 다양한 징수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