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1일 취임식 이후 원도심에 있는 매일올레시장과 서귀포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시민과 소통하는 등 현장대화의 시간을 가진데 이어 2일에는 강정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강정마을회 임원, 강정노인회 어르신들과 마을 공동체회복을 위한 소통을 이어나갔다. 4일에는 성산읍을 방문해 제2공항 관련 마을회 등을 찾아 소통행정과 현장대화를 이어간다.오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과 진솔한 소통을 이어가면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