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9일 영천 문화재를 자발적으로 가꾸고 지켜온 ‘영천문화지킴이’가 북안면 도계서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 기름칠 ‘
최기문 영천시장은 30일 오후 2시 30분 시민회관에서 열리는 노계 박인로 정부표준영정 제103호 지정 기념행사에 참석한 후, 오후 5시 우로지자연생태공원에서 열리는 별빛촌 목요장터 폐장행사에 참석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9일 오후 2시 30분 노계문학관과 도계서원에서 열리는 노계 박인로 정부표준영정 지정 기념 봉안 제례에 참석하고, 4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에코바이오홀딩스㈜와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생산 통합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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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지난달 30일 영천시민회관에서 ‘노계 박인로 정부표준영정 제103호 지정 기념행사’를 가졌다. 정부표준영정은 문화체육관광부 영정·동상심의규정에 따라 역사적으로 중요한 인물의 초상을 학술적 고증과 전문가 심의를 거쳐 국가가 공식 표준 이미지로 지정한 영정이다. 시에 따르면 2019년 노계 박인로 영정에 대해 지정 절차에 착수해 2025년 12차 심의를 거쳐 지난 9월 10일 7년 만에 최종 정부표준영정 제103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노계 박인로 선생의 작품을 모티프로 한 칸타타 무대와 임진왜란 당시 의병으로 나
영천문화지킴이가 지난 19일 북안면 도계서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 기름칠 콩댐 활동을 펼쳤다 콩댐은 콩과 들기름 등을 배합해 목재 표면에 칠하는 전통 방식으로 목조건축물의 방충·방수·광택 유지에 도움이 되는 보존 기법이다. 문화지킴이들의 이번 활동은 지난 9월10일 노계 박인로 선생 정부표준영정 제103호 지정을 기념해 이뤄졌으며, 시민들이 노계 선생의 위업을 되새기고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직접 가꾸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 초등생들은 안내에 따라 콩·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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