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가 'HVAC KOREA 2025' 전시회에서 PUE 1.1 이하의 고효율 이머전 쿨링 시스템과 엣지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선보인다.신성이엔지는 9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HVAC KOREA 2025' 전시회에 참가해 데이터센터 전용 첨단 공조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전시회에서는 '이머전 쿨링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 시스템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이터빈과 함께 개발한 첨단 냉각 솔루션이다. 이 기술은 서버를 특수 냉각액에 직접 담가 냉각하는 방식으로, 데이터센터 PUE(전력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 통합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오는 11일 데이터센터 기술 학술강연회가 개최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HVAC 코리아는 국내 유일 종합 기계설비 산업 전시회로, 오는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데이터센터 기술 학술강연회는 ‘AI시대의 핵심! 데이터센터의 역할과 설비기술’을 주제로, 데이터센터 관련 산·학·연 전문가 12명이 참여해 분야별 주요 이슈와 기술 동향을 다룰 예정이다. 에너지 고효율화, 냉각기술 최적화, 전력운영 안정화 등 현업 기술
교원 웰스가 성인 한 뼘 폭의 냉온정수기 ‘슬림원’을 1일 공식 출시하며 올여름 정수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교원 웰스는 “교원 웰스가 4년 만에 풀체인지해 선보이는 직수형 냉온정수기 신제품”이라며, “사이즈는 물론, 성능과 정수 품질, 디자인까지 모두 혁신해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 전략 모델”이라고 말했다.슬림원은 교원 웰스의 특허 기술인 이중관 냉각장치의 체적을 약 60% 줄이면서 에너지 효율을 향상한 ‘3세대 이중관 냉각기술’을 최초 적용했다. 성인 한 뼘 수준인 16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공용차량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투명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스마트 공용차량 배차시스템’을 도입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본청 관리차량과 사용량이 적은 부서차량 11대를 통합 관리해 차량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지난 12월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직원 100여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SK쉴더스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블랙햇 아시아 2025’에 참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블랙햇’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에서 열리는 보안 컨퍼런스로, SK쉴더스는 이 행사에서 AI 기반 보안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AI를 활용한 ▲AI 보안 설계 ▲AI 레드팀 서비스 ▲AI LLM 보안평가 서비스 등 다양한 AI 특화 보안 서비스를 소개한다.SK쉴더스는 기업의 AI 시스템이 보다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AI 보안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5일 오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 5,130명이 참가 등록을 마쳐, 지난해보다 약 3,000명이 늘어난 인원을 기록했다. 국내 참가자는 1만 4,216명, 해외 참가자는 27개국 914명에 달한다. 종목은 하프코스, 10㎞, 5㎞ 등 총
충남 아산축협과 전국한우협회 아산시지부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한우농가를 돕기 위해 볏짚을 긴급 지원하고,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아산축협 한우사업단과 전국한우협회 아산지부는 산불로 인해 볏짚이 소실된 피해 농가들이 당장 먹일 사료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전북특별자치도가 첨단바이오 산업을 이끌 기업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전북도는 정읍시,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전략기술 지역혁신엔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183억 원 규모의 ‘첨단바이오 부스트업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3년간 국비와 지방비 등 총 183억 원이 투
한국수자원공사는 4월 9일 경북 구미에서 우크라이나 호로독시 신도시 개발 사업시행자인 유럽투자지주유한회사와 스마트 도시개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월 호로독시 지방정부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이어, 신도시 개발사업 계획과 참여방식 등을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호로독시는 우크라이나 서부 르비우주에 위치한 물류의 요충지로, 57.7㎢ 규모의 신도시 개발이 계획돼 있다. 이번 협약으로 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