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대표 농특산물인 보물섬 남해유자가 본격적인 중국 수출길에 오른다.남해군은 지난 10일 오후 고현면 소재 우도식품에서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행정, 농협, 우도식품 관계자 등 약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물섬 남해유자 제품 수출 선적 행사를 개최했다.이번에 1차로 선적 되는 유자당절임 15톤은 냉동 비닐포장되어 광양항을 거쳐 중국 산동성 제남시에 위치한 라이우 타이펑푸드주식회사로 수출된다. 앞으로 매월 20톤 규모의 정기 수출이 예정되어 있다.우도식품은 라이우 타이펑푸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