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와 함께 나눔마켓을 열었다. 사전기증받은 가전, 의류, 도서, 음반, 잡화 등 280점의 판매 수익금은 모두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의 ‘취약계층 생활 필수품 꾸러미’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당진시 송악사회복지관이 지난 9일 복지관 야외 광장에서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나눔마켓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 성황을 이뤘다.이번 행사는 복지관과 두곳의 어린이집이 공동 주최하고 플리마켓, 문화공연, 환경 미술작품전, 에어바운스를 비롯한 11개의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플리마켓을 운영했던 숲에on드림어린이집과 아너스어린이집은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기금으로 복지관에 전달했다.한편 이번
부산 동구청과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18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연말을 맞아 『아동참여형 나눔마켓 초록이점빵』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구 지역 내 만 7세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100가정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초록이점빵은 고물가로 인해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100가정에게는 총 2,500만 원 상당의 아동용품, 식료품,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이 제공되었다.지원된 물품은 아동용품, 식료품, 과자류 등으로 구성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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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이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등 7대 특광역시의 도시 산림을 분석한 결과, 도시 내 산림에서 인공숲이 자연숲보다 약 두 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숲은 대규모 녹화사업으로 조성된 곰솔, 리기다소나무 등 단일 수종 중심의 숲으로 침입종 확산의 위험에 직면해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시급하다는 분석이다.도시 산림은 도심 및 도시 주변 숲으로, 국민이 자주 찾는 생활권 녹지다. 산림과학원은 이러한 도시 산림의 식생 유형을 연구하기 위해 최근 5년간 임상도와 항공사진, 현장조사 자료를 분석
'야탑역 살인예고' 글 작성한 20대 구속영장 기각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강원랜드 K-슬롯머신, 필리핀 시장 공략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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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테크, 2024년 10월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임팩트 데모데이 우수기업 선정 및 IR 발표 성료
사회적경제기업 에듀인테크가 2024년 10월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최한 임팩트 데모데이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IR 발표의 기회를 가졌다.임팩트 데모데이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자사의 성과와 비전을 널리 알리고 투자자 및 관계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에듀인테크는 AI 기반 맞춤형 진로 컨설팅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혁신적인 모델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에듀인테크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다양한 계층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는
대구경북병무청, 국방 병력동원 발전회의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14일 청사 대강당에서 제50보병사단장을 비롯한 육·해·공군 동원 관계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군 합동 ‘2024년 하반기 국방 병력동원 발전회의’를 열었다.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는 완벽한 병력동원 태세 확립을 위해 지방병무청과 소집부대 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이날 회의에선 내년 병력동원 소요제기 결과 분석 및 효율적 동원지정 등 발전 방안을 모색한 뒤 병력동원 전반에 대한 토론도 벌였다. 사진=대구경북병무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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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남형 균형발전300 프로젝트 공모 선정…도비 180억 확보
전남 여수시는 전라남도 주관 '전남형 균형발전300 프로젝트'공모사업에 '여수로 섬-잇 트레일'이 선정돼 도비 180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남형 균형발전300 프로젝트'는 지역 주도 발전사업을 통해 시군의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사업이다.
'여수로 섬-잇
주민 참여 없는 '주민 참여 예산'
주민이 제안하고 발굴하는 ‘주민참여 예산’이 일반사업 예산으로 변질되고 있다.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내년도 주민참여 예산으로 516개 사업에 284억9400만원을 편성했다.이는 올해 431개 사업에 259억3800만원보다 9.8% 증가했으며, 2013년 도입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주민참여 예산은 누구나 제안할 수 있고, 읍·면·동과 행정시, 도 심의기구의 심사, 온라인 도민투표로 새해 예산안에 반영된다.올해는 1018건의 제안이 접수돼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그런데, 일부 예산은 주민들이
정인화 광양시장, 진월·옥곡면 민원현장 점검하며 '소통행정'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이 11월 1차 '현장 소통의 날' 행사로 진월면 시정공감토크 건의 현장 등 5개소를 방문해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19일 광양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전날 △선소수문 앞 부유쓰레기 처리 건의 현장 △신아리보루와 등산로 정비 및 관리 건의 현장 △김대례 공신각 문화재 관리 및 진입로·주차장 확충 건의 현장 △섬진강 둔치
포스코플로우, 광양시 진상면 섬거마을서 담벼락 벽화그리기 봉사
포스코플로우는 전남 광양시 진상면 섬거마을에서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포스코플로우 직원들을 주축으로 제철소 연합 봉사단이 함께했으며 특히 정인화 광양시장, 이동렬 광양제철소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마을 벽면 청소작업에 이어 도안에 색을 입히는
대한불교조계종 천은사, 구례군에 이웃사랑 성금·백미 기탁
전남 구례군은 대한불교조계종 천은사가 지역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현금 1000만 원과 백미 200포를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천은사의 나눔 행보는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천은사는 2021년부터 매년 구례군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에 자비 나눔 쌀을 기부하고,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