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 낙동강학생교육원은 지난 14일 김해시 대동면에 있는 김해시립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학생들이 손수 만든 단팥빵을 전달하고 다양한 봉사 활동을 했다.교육원 소속 중고생들은 제과제빵 수업에서 익힌 기술을 바탕으로 직접 단팥빵 150여 개를 정성껏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미국 부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말 비트코인에서 보였던 강세 패턴이 또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차트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향후 며칠 안에 '골든크로스'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크로스는 50일 단순 이동평균선 200일 SMA를 상향 돌파할 때 발생하는 패턴으로, 단기 추세가 장기 추세를 앞지르고 있으며, 향후 강력한 강세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골든크로스
넥슨은 19일, 자사가 개발 중인 액션 RPG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글로벌 알파 테스트를 오는 6월 9일부터 17일까지 스팀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테스트는 별도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유저 접근성을 대폭 확대했다.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주요 콘텐츠와 시스템을 미리 체험할 수 있으며,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향후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인기 게임 ‘마비노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TV 토론에서 인공지능을 포함한 경제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열린 TV 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경제공약을 집중 비판하며 공세를 펼
안동교육지원청은 14일 2025학년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함께한 이번 협의회는 관내 학교폭력 현황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체제를 통한 선제적 예방 활동 및 탄력적인 학생 생활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의회를 통해 두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및 캠페인 활동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사안 처리에 있어 기관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등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 체제의 기반을 마련했다
돌 바람 여자의 섬 제주가 목조건축의 도시로 바뀌고 있다.한국목조건축협회는 최근 제주지회 개소를 기념해 제주도 건축사들과 함께 목조건축 현장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여성건축사회, 제주신진건축사회, 제주도청 경관건축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제주다움’과 목조건축의 공존 가능성을 살펴보는 자리로 꾸려졌다. 제주도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첫 번째 방문지는 애월읍에 위치한 이성범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카페 ‘유지’였다. 이날 투어에는 이성범 소장이 직접 참석할 예정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주최한 ‘2025 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가 5월 24일 계양아라온 수향원에서 열린 결승전을 끝으로 5일간의 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계양구는 기존 전국 대회 규모였던 ‘계양구청장배 양궁대회’를 올해부터 국제 대회로 확대했다. 대회의 슬로건은 ‘Aim Together, Fly Further 계양 2025’로, ‘함께 쏘고, 더 멀리 날다. 계양에서 세계 양궁의 미래가 시작됩니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대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아
춘천시가 최근 광주광역시 전통시장 가금판매소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관련 선제대응에 나섰다.춘천시는 지난 21일부터 6월 3일까지 2주간 전통시장에서 오리 유통 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또 샘밭장터, 풍물시장에 대해 특별 예찰 및 소독 강화 조치를 시행한다. 시는 해당 기간 동안 가축질병 신고를 24시간 접수할 수 있도록 가축방역상황실을 운영하며 축산시설 출입차량의 소독을 위한 거점세척·소독시설을 14시간 운영한다.춘천시는 조류인플루엔자의 농가 유입 방지 및 확산 차단을 위해 철새도래지인 우두온
평창 대화농협과 남서울농협은 지난 16일, 대화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도농상생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두 농협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교류활동과 도농상생을 실천하여 농업·농촌의 미래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남서울농협은 대화농협에 무이자선급금 7억 원과 맞춤형 영농자재 1천만 원, 기념 수건 100세트를 지원하였고 별도로 3백만 원 상당의 자매결연 기념품도 증정했다.협약식에는 김진복 조합장과 안용승 조합장을 비롯해 두 농협 임직원과 농협중앙
강릉시보건소와 강릉안인진어촌신활력지원센터가 협력 추진하는 '안인진 노노케어'이 어르신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사업은 지역보건 분야와 건강증진, 질병 예방을 비롯해 강릉영동대학교 및 미술심리상담센터 등 지역 내 민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특히 혈압, 치매조기검진, 채혈, 구강 건강 관리 등 각 분야의 전문 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