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는 10일 신세계 시흥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2024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예측 불가능한 복합재난 발생을 대비해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합동대응체계 강화 및 단계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또 복합상가 건물과 위험물 운송차량 충돌로 인해 위험물이 누출되고, 화재가 급속히 확산해 이용객들이 피난하는 과정에서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이날 훈련은 시흥시 등 15개 기관에 219여명, 47대의 장비가 동원돼 ▲재난 상황전파 및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대응단계 발령 및
하남소방서가 지난 29일 오후 2시 하남시 풍산동 소재 나래에너지서비스 하남사업소에서 ‘2024년 긴급구조종합 훈련’을 실시했다.긴급구조종합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명시된 재난 대비 훈련이다. 이는 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긴급구조기관인 소방관서와 각 지원기관 간 임무와 역할을 유기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훈련으로, ▲재난유형별 긴급구조대응계획에 의한 임무수행 ▲다수사상자 발생시 재난응급의료 대응 ▲긴급구조기관 및 지원기관 간 지휘통신체계 운영 등이 그 내용이다.이번 훈련은 풍산동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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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휴전선 따라 장벽·전술도로 설치 중"
북한군이 비무장지대 내 담벼락을 세우고 북측 감시초소를 연결하는 철조망을 보강하는 등 시설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군 당국은 지난 9일 DMZ 내에서 작업하던 북한군 수십명이 군사분계선을 침범한 것도 이런 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일로 보고 있다. 15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군은 최근 MDL과 DMZ 북방한계선 사이 일부 지역에서 장벽을 세우고, 도로를 건설하고, 하천에 다리를 놓는 작업 등을 하고 있다.지난 9일 곡괭이, 도끼, 삽 등 작업도구를 소지한 북한군 수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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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석열 정부 대북 강경 기조 비판 "김대중 정신 절실"
6.15 남북 공동선언 24주년인 15일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대북 강경 정책 기조를 비판하며 대화와 평화를 우선하는 김대중 정신으로의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24년 전 오늘, 처음으로 마주 앉은 남북의 지도자는 반세기를 이어지던 적대관계를 끝내고 협력과 교류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로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이어서 한 대변인은 "하지만 보수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은 부정당했고 남북의 대화는 사라지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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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구름 많다가 차차 맑음...낮부터 전국 강한 불볕더위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내일 낮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남쪽에서 서해남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6일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0~21도, 낮 최고기온은 26~2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월요일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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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실크로드 달린다…尹순방 계기 고속철 수출 최초 성사
윤석열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우리 기술력으로 개발한 고속철 차량이 최초로 해외 수출된다. 현대로템과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는 윤 대통령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14일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 고속철 6편성 공급계약’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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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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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제주돌문화공원에서 만나는 평화와 공존의 예술 전시 ‘내가 만든 세상’전시 열려
12인 예술가와 함께 평화와 공존을 위한 예술적 방법을 탐색하는 ‘내가 만든 세상 : Humans Shaping Their Worlds’가 오는 7월 6일부터 두 달여간 제주돌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전시 ‘내가 만든 세상’은 지역민들에게 우수한 전시 관람의 기회를 누리게 하는 한편 전시 콘텐츠 기획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역전시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사업으로, 제주가 가장 붐비는 7월과 8월 관객을 맞이한다. 글로벌평화예술문화재단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후원 아래 고동우, 김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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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세 폐지 논쟁 지속…"당장 도입은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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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미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은 25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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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지난 4년 8개월간 여자 축구국가대표팀을 맡아온 콜린 벨 감독과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조기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벨 감독은 대한축구협회와 지난해 두 번째 연장계약을 해 당초 임기는 올해 12월 말까지다. 대한축구협회와 벨 감독은 최근 계약연장 의사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경우 계약 종료시점도 검토하기로 했다.대한축구협회는 여자대표팀이 현재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변화가 필요하며 그 준비를 지금부터 하는게 더 낫다고 판단했고, 벨 감독 역시 향후 자신의 거취나 개인적 계획을 고려할 때 6개월 남긴 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