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제주 유니폼을 입은 뒤 9개월 만에 K리그 데뷔골을 터트린 제주SK의 남태희가 20일 "데뷔골을 넣을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도 "그것보다는 팀 승리한 것이 더 기쁘다"고 말했다.남태희는 이날 포항과의 홈경기 후 수훈선수 자격으로 참석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먼저 경기 소감으로 "저희가 최근에 성적이 안좋아서 조금 힘든 상황인데 오늘 저희 선수들이 할 수 있다는것을 보여줬다"며 " 안양, 대구전도 중요하니 준비를 잘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남태희는 " 골이 안터져서 오늘 경기 전에도 찬스 있으면
구덕순 전 재경남해군향우회장이 18일 남해군 충렬사 광장에서 열린 '꽃 피는 남해' 개막식에서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군에 전달했다. 구 전 회장은 "향우와 군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고향에 돌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영호 기자
내경의료재단 울산제일병원은 17일 울산 울주군 청량읍 소재 일진텍과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김종길 이사장은 “일진텍 임직원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개 돼 기쁘다”며 “울산제일병원 전 직원도 더 친절한 모습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야망떡집은 10일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에 1440만원 상당의 잔기지떡 480박스를 전달했다. 박정식 대표는 “매월 아이들에게 정성들여 만든 잔기지떡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떡을 먹고 성장한 아이들이 장차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양산시 성림목장이 동면 착한나눔가게로 28일 동참했다. 임병철 대표는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다시 돌려줄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희 기자 [email protected]
삼양동새마을부녀회는 10일 삼양동주민센터에서 '이웃돕기사랑나눔장터'를 열었다.강영순 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들은 수작업한 풋마늘지와 대유자청 등을 판매하고, 방문객들에게 국수와 고기를 대접했다.강영순 회장은 "지역 상품을 애용함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 촉진에 힘을 쓸 수 있어 기쁘다. 본 행사에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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