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마두희’에 관한 모든 것을 기록하는 작업이 시작된다. 울산 문화예술계의 숙원인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도 다시 검토될 전망이다. 4일 울산시는 ‘2025년도 무형유산 보전 및 진흥 시행계획’을 발표하며, 올해 총 2억840만원을 투입해 무형유산 보전 및 진흥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무형유산 보전·전승 활성화’ 등 3개 주요 과제 아래 총 11개 세부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지속적이고 창조적인 무형유산 전승을 위해 전승지원금을 지원하는 동시에, 무형유산 구술기록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