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인천산림조합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전했다.협약에 따라 인천산림조합은 1천만 원 상당의 수목과 교환 장소를 제공하고, 배부 업무를 수행한다.행사 참여는 남동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3월 17~18일까지 신청받아 추첨을 통해 아젤리아, 미니수국 등의 나무를 교환할 수 있는 교환권을 지급한다.교환권을 받은 신청자는 3월 21~30일 중 지정된 날짜에 인천산림조합 나무시장에서 나무를 교
영주시 풍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초등학교 입학 아동 36명에게 입학 선물을 전달했다.
9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의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의 첫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꿈꾸는 아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의체는 마을복지지원 사업비를 활용해 2만 원 상당의 문구상품권과 치킨 한 마리 교환권을 축하 메시지와 함께 전달했다.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은행이 급여이체 고객을 위한 특화상품 '우월한 월급 통장'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통장은 우리은행 全영업점 및 우리WON뱅킹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우월한 월급 통장으로 급여를 받으면 입출식 통장임에도 최대 3.1%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본금리 0.1%에 급여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LS일렉트릭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친환경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앞세워 아세안 주요 시장으로 꼽히는 대만 공략을 본격화 한다.LS일렉트릭은 26일 대만 타이베이 난야플라스틱 본사에서 ‘난야플라스틱과’ 대만 친환경 전력기기,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우 지아자오 난야플라스틱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재 대만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정책으로
전북자치도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민 지지와 공감대 확보가 필수"라는 입장을 의결한 가운데, 유희태 완주군수가 "일방적인 추진은 절대 용납될 수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유 군수는 "완주군 행정통합 문제는 군민의 뜻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는 원칙을 지켜왔다"며 "이번 지방시대위원회의 결정 역시 주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전남 고흥군은 오는 5일 오후 8시 녹동항 바다정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녹동항 드론쇼 개막식을 12일로 일주일 연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최근 경남과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많은 희생자와 피해자가 발생하고,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를 유지하는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군은 당초 전남권 역대 최대 규모인 2025
더불어민주당이 아성을 지켜내느냐, 조국혁신당이 지역단체장 첫 당선이라는 고지를 확보하느냐를 두고 맞붙은 4·2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 본투표가 진행되는 2일 담양 투표소 곳곳은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날 오전 전남 담양군 담양읍 담양문화회관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직장인과 인근 시장 상인 등 유권자들로 붐볐다.
강쟁리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차재화씨(7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