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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중 학생들, 군(軍)과 전쟁(戰爭)관련 사적답사(史跡踏査) 나서..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는 지난 12일 제주특별자치도 후원으로 아라중학교 1학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제주도내에 산재한 일본 제국주의자들이 우리나라 국권을 침탈한 시기에 조성한 태평양전쟁 유적지와 6.25전쟁시 국난 극복과정에서 만들어진 군 관련 사적에 대한 탐방 프로그램을 마련, 도내 군 및 전쟁관련 사적답사를 실시했다.후세들에게 나라사랑에 대한 생각을 고취하는 계기를 갖고자 실시된 이날 군 및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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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내주 총선 입장 발표 검토...국정쇄신‧소통강화 담길듯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이르면 내주 초 직접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당의 총선 패배에 따른 국정 쇄신 방안을 국민들에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2일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의견이 많고, 그 의견에 대해 상당히 인식하고 있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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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 강' 대치 끝날까…출구전략 기대감 커지는 의료 현장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마무리되며 장기간 의정 갈등을 겪은 의료 현장에서는 '강 대 강' 대치를 이어온 정부 태도가 달라져 하루빨리 출구전략이 마련되길 기대하는 분위기다.그러나 전국 각지에서 환자 불편은 가중되고 있으며 대학들은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강의를 시작했으나, 대면 수업의 경우 학생 참여가 저조해 유급 처리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업 재개했지만 출석률 저조…온라인 강의 반발 기류도 확산경기 성남 가천대 의대는 지난 1일부터 온오프라인 수업을 재개했지만, 재학생 250명 중 수업 참여 학생은 없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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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예비역들 "이번 총선, 채상병 사건만 아니겠지만 전무후무 심판내렸다"
해병대 예비역들이 '채상병 특검범 '수용을 촉구했다. 해병대 예비역 연대는 14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 성적표가 채상병 사건만으로 귀결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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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교사상은? .. 재능 발굴하고 인간적으로 소통하는 교사
우리나라 국민들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교사상으로 학생의 재능을 발굴해주고 인간적으로 소통하는 교사를 가장 많이 꼽았다. 에듀테크를 수업에 잘 활용하는 교사는 최하위권에 자리했다.또 국민의 절반 이상은 미래 교육에서도 교사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으로 예측했다. 우리교육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로는 대입경쟁 과열과 과도한 사교육비를 첫손에 꼽았다. 학교급별 교육만족도는 고등학교 가장 낮았고 초등학교와 유아교육이 높았다.국가교육위원회는 12일 국가교육발전 방향 설정을 위해 실시한 대국민 교육현안 인식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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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임대차 미신고 과태료 부과 유예 1년 더 연장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 기간이 내년 5월 말까지 1년 더 연장된다. 2021년 6월부터 제도는 시행됐지만 미신고 과태료 부과 유예가 4년째 이어지는 셈이다. 과태료를 낮추기 위한 법 개정도 추진된다.국토교통부는 올해 5월31일까지였던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내년 5월31일까지 1년 더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의 신고를 의무화하는 제도로 2021년 6월1일부터 시행됐다. 다만, 갑작스런 제도 도입으로 인한 혼란을 막고 적응기간을 주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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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부서장급 대상 청렴교육 진행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조직 내 청렴 인식 제고와 부패예방을 위해 부서장급 대상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원시 GH 본사에서 이뤄진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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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세사기 피해신고 72억↑...54명 '피해자' 인정
지난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제주에서 집계된 피해신고액이 72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 집계된 피해신청자는 80명, 피해신고액은 72억2500만원으로 집계됐다.지역별로 제주시 68명, 서귀포시 12명이 피해 신청을 접수했으며, 연령대별로 30대가 24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21명, 40대 14명, 60대 이상 14명 순이었다.주택유형별로 오피스텔이 47건으로 가장 많고, 다세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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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운영위, "제주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에 무리한 학사구조개편 강행하고 있다"
제주대학교 56대 상상 총학생회와 2024 제주대학교 중앙운영위원회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현재 제주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 사업선정을 위해 무리한 학사구조개편을 강행하고 있다"며 반대입장을 밝혔다.이어 "2025학년도부터 입학을 하는 정원 70%는 현재 유지되는 학과 소속이 아닌 인문계열, 경상계 열 등 계열의 형태로 입학하게 되고 30%는 자율전공학부로 입학하게 됩니다. 추가로 입학 이 후 2학년부터는 변화된 교육과정인 트랙제를 적용받게 된다"며 "이런 변화의 추진 과정에서 수없이 많은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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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동부보건소, 찾아가는 혈관지킴이 운영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청·장년층 직장인의 고혈압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혈관지킴이'를 11월까지 운영한다.찾아가는 혈관지킴이 사업은 고혈압 예방관리에 필수인 '금연 실천'을 도와주는 보건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현재 5개 사업장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혈압과 혈당을 측정·상담하고 있다.동부보건소에 따르면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릴 만큼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병을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내버려 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결국 뇌졸중과 같은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평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