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대론은 당 경선 과정에 좋지 않은 영향- "확정 후보보다 경쟁력 월등하면 몰라도"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치러지는 제21대선에 출마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한덕수 권한대행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추대론은 반대한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14일 오전 7시30분 대구시 남구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 주최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지사는 “한덕수 대행이 만약 지금이라도 사퇴 후 경선에 참여한다면 그것은 환영한다. 하지만 현재 경선 주자들이 열심히 뛰고 있는데 추대론이 나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경선 열기에 찬물을
경기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8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2025년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9일 안산시에 따르면 외식아카데미사업은 안산시가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추진해 각지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외식업소 지원사업이라고 설명했다.아카데미에서는 물가 및 임대료 인상, 과다 경쟁 등으로 침체해 있는 외식업 영업자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펼치고 있다.지난해까지 총 35기를 운영해 수료생 1246명을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외식업계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오는 7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창원특례시는 8일 창원 이동노동자 지원센터에서 대리기사, 배달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한 세무사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법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세무 신고 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세무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개인 지방소득세 신고 누락을 방지하는 중요성도 강조되었다.교육에 참여한 대리기사는 “세무신고는 항상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세부적인 신고 절차와 세금 환급에 대해 몰랐던 정보를 많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충북 충주시가 16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받았다.시는 기업 관련 기반시설 확충과 기업 중심의 현장 소통 행정 등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꾸준히 확대하며 13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선정됐다.‘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주관하고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며, 소비자가 직접 설문에 참여해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시는 △중부내륙선철도 판교~충주~문경 구간 개통
전작 ‘로스트 소드’로 대박을 친 위메이드커넥트가 차기작 출시 작업에 돌입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커넥트는 이날 '로스트 소드'의 차기작 ‘프리프 유니버스’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이 작품은 갈라랩에서 개발한 멀티 플랫폼 MMORPG로, 이달 24일 출시될 예정이다.이 작품은 원작의 감성과 콘텐츠를 모바일과 웹 환경에 최적화 시킨 게임이다. 직관적인 조작과 수려한 그래픽, 다양한 캐릭터 육성 요소를 갖췄다는 평을 듣고 있다.‘프리프 유니버스’의 사전예약은 8일간 이뤄진다. 이는 보통 한
충북 충주시 각계각층에서 산불로 인한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410만원을 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산불 피해 지원 성금은 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와 25개 읍면동 위원회, 청년회, 여성회 회원들 모두가 산불 피해 지역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마련했다.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이 100만원을, 향기누리봉사회가 50만원을, 바르게살기위원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