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간전
도내 무용인들의 땀방울이 스며있는 다채로운 춤의 향연, 경남무용제가 오는 31일 창원에서 개막한다.대한무용협회 경남지회는 2025 경남무용제를
올해 경남무용제가 31일과 다음 달 1일 마산 3.15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다. 경남무용제는 '제34회 전국무용제' 지역 예선으로 올해 세 개 단체가 경연에 나선다. 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차례로 무대를 선보인다. 먼저 아트 디엠이 작품 '숲: 다만 흐를 뿐'을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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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대신 아이곁에서, 해양경찰이 아닌 아빠로 살아갑니다!
지난해 11월, 동해해양경찰서 소속 이원녕 경장은 자신에게 익숙했던 해양 현장을 잠시 떠나 새로운 ‘현장’에 투입됐다. 그가 향한 곳은 집, 그리고 그 안에서 자라나는 작은 생명. 같은 해 10월 태어난 딸 주하를 돌보기 위해 그는 경찰 제복 대신 앞치마를, 재난안전통신망 대신 분유병을 들었다.이 경장의 부인 강효선 상사는 해군1함대 소속 부사관이다. 두 사람 모두 바다 위에서 근무하는 직업 특성상 출산 후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여건이 마땅치 않았다. 하지만 마침 정부에서 공무원 부부가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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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도입, 강요 대신 참여로…핀터레스트의 해커톤 전략
핀터레스트는 인공지능 도입이 직원들의 창의성을 억압할 수 있다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직원들이 AI 도구 개발에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를 위해 매년 열리는 내부 해커톤 '메이커톤'을 통해 직원들이 AI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개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알렸다.메이커톤은 핀터레스트 직원들이 직접 AI 도구를 개발하는 자리로, 엔지니어뿐만 아니라 비기술직 직원들도 참여해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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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민주, 대선 낙관론 경계령… "예상 득표율·압승 언급 금지"
더불어민주당이 6·3 대선을 앞두고 당내에 ‘낙관론 자제령’을 내렸다.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우세가 여론조사로 확인되고 있지만, 방심이 오히려 투표율 하락과 보수층 결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20일 당 소속 의원들과 캠프 관계자들에게 문자 및 SNS를 통해 “연설과 방송, 인터뷰 등에서 예상 득표율이나 ‘낙승’, ‘압승’ 등의 표현을 금지한다”고 공지했다.그는 “섣부른 낙관은 오만으로 비칠 수 있으며, 투표율 저하와 역결집을 초래할 수 있다”며 “실언하지 않도록 언행에 각별히 유의하고, 위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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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한우협회 보은군지부, 가축방역업무 공동 실시 업무 재협약
김만식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0일 전국한우협회보은군지부와 군수실에서 보은군 가축방역업무 공동 실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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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방의회 출장 비리 의혹…경찰 압수수색에 시민들 "이번엔 뿌리 뽑아야"
대구지방경찰청이 지방의원들의 해외연수 비용 부풀리기 의혹과 관련해 대구시의회 등 6곳을 압수수색했다. 이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수사 의뢰에 따른 것으로, 지역 시민사회는 철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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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성과 중심 보상 강화한다
한글과컴퓨터는 최근 진행 중인 노조와 임금 협상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올해 임금 협상에서 한컴은 총 8차례 과정을 거쳐 평균 4.3% 임금 인상률을 제안하고, 성과에 기반한 별도 인센티브 보상 방안을 병행 제시했다고 설명했다.최근까지 지속적인 비용 증가로 인해 매출 성장 둔화와 이익률 저하를 마주했으나, 올해가 그러한 경영상 어려움을 극복하고 본격적인 성과 중심 인사제도를 도입한 첫해라고 덧붙였다.한컴은 또 올해부터 시행된 고성과자 대상 인센티브 제도 등 성과 기반 보상 체계를 통해 단순한 연봉 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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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공기업 최초 공유차량 서비스 도입
한국전력이 공기업 최초로 ‘업무용 공유차량 서비스’ 를 도입해 차량 운영비용 절감에 나선다.한전은 지난 23일 16시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와 ‘업무용 공유차량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전 안중은 경영관리부사장과 쏘카 남궁호 CBO가 참석했다. ‘업무용 공유차량 서비스’는 한전이 보유한 차량 대신 공유차량을 업무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전은 쏘카에 공유차량의 주차장 부지를 제공한다. 쏘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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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미리내집 정원’ 조성
서울주택도시공사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 신혼부부의 삶과 가족의 성장을 모티브로 한 ‘미리내집 정원’을 선보인다.SH공사는 5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동작구 보라매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해 ‘미리내집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올해 박람회 주제는 ‘서울, 그린 소울’로, 서울의 역사와 문화, 시민 삶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 환경을 지향한다. SH공사의 ‘미리내집 정원’은 감성형 체험 정원으로, 자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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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그렙과 ‘구직자 커리어 성장 지원 협력
사람인은 프로그래머스 운영사 ‘그렙’과 ‘구직자 커리어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양사는 IT 분야 구직자들 역량 강화 및 저변 확대와 관련한 부분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구직자 커리어 성장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기존 제휴 서비스 고도화 △공동 프로모션 추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양사는 지난해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프로그래머스 구직자 대상 SQL, 파이썬 강의 클래스를 사람인 플랫폼에 입점시켰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업 범위를 확대·강화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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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인수 총 4천439만1천871명… 경기도 1천171만1천253명으로 가장 많아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 대비 19만4,179명 증가남성 vs 여성… 여성 유권자 43만6,893명 더 많아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인수는 총 4,439만1,871명으로 20대보다 19만4,179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는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수가 선거인명부 확정일 기준, 총 4,439만1,871명으로 이는 지난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대비 19만4,179명,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11만1,860명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