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내곡동주민센터는 지난 25일, 가톨릭관동대 학생들과 상생교류 사업으로 ‘함께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의 날’을 맞아 마을 주변 공원의 낙엽 정리와 원룸촌의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구성원으로써 봉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해당 행사는 지역과 대학의 상생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경로당 봉사활동의 날을 시작으로 올해 환경정화 활동에 이르기까지 2년째 지속해오고 있다.권혁준 내곡동장은 “가톨릭관동대 학생들이 상반기부터 이어진 환경정화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깨끗한 내곡동 마을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되었
강릉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시민 건강지원'이라는 주제로 지난 24일 오후, 보건소 2층 교육장에서 chatGPT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각종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민들에게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등 각종 업무 추진 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특히, 인공지능에 대한 기본개념과 프롬프트 사용법을 익히고, chatGPT를 활용한 보고서 및 보도자료 작성·시민건강 지원사례 분석 등 새로운 기술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또한,
“나의 친구, 반려식물과 함께 해요” 강릉시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정서적으로 취약한 어르신 5명을 대상으로 “나의 친구, 반려식물과 함께 해요”프로그램을 진행했다.협의체 위원분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여 실내에서 기르기 쉬운 식물을 심고 관리 방법을 설명해 드리며 이름도 지어보는 등 서로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이승희 송정동장은“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반려식물과 함께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우울감을 해소하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일원에서 2024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 역량강화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시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 기간 동안 의원들은 조명래 교수의 '의정 실무특강' 강연을 통해 반도체 도시의 탄소중립, 반도체 산업의 탄소중립 문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탄소중립, 반도체 도시·용인시의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등
강릉시가 커피산업과 지역특화 마이스산업의 융합을 통한 지역 경제 성장과 산업적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25일, 세인트컨벤션웨딩 세인트홀에서 ‘2024 강릉 커피 포럼’을 개최한다.2022년부터 시작된 강릉 마이스 도시 포럼의 연장선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커피산업의 지속가능성, 기후 변화 대응,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조화’를 핵심 주제로 진행한다.포럼 1부는 한국무역전시학회 이은성 회장의 “지역특화 마이스의 가치와 파급효과”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정기호 박사의 “글로벌 커피 트렌드와 기후 변화”, 문두
강릉시는 옥계항 활성화를 통한 환태평양 항만·철도 물류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가운데 주요 관계 기관 및 전문가들과 항만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21일 오후 2시, 씨마크호텔에서 "강원권 항만 물류운송 네트워크 비전포럼"을 가톨릭관동대학교와 공동 주최하며, 김홍규 강릉시장, 김용승 가톨릭관동대 총장, 박승기 한국수상교통시설협회장, 이재영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을 비롯한 주요 연구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포럼 프로그램 1부에서는 주제발표를 진행하며, 첫 번째로 강릉시가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 옥계항 개발계
강정호 강원도의회 의원은 지난 16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2019 동해안 산불로 인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의 만기 연장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2019 동해안 산불은 5년전인 2019년 4월 4일 저녁 7시경,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에서 발생하여 강풍에 속초시내방향까지 번진 대형 산불이었고, 같은날 밤 11시 46분경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에서 발생하여 마찬가지로 강풍을 타고 동해시 망상동, 묵호동 일부까지 번진 산불도 있었다.이에 2019년 4월 5일, 산불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17일, ESG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강원본부 직원 총 15명이 강릉 ‘순포호’를 방문하여 ‘동해안 석호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석호란 파도나 해류의 작용으로 생긴 모래 등에 의해 입구가 막혀서 생성된 자연 호수로서, 강원도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지형이다. 고성군 ‘화진포호’로부터 강릉시 ‘풍호’까지 총 18개의 석호가 112km에 걸쳐 분포하고 있다.석호 살리기 캠페인은 석호 전문해설사와 함께 석호를 탐방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생태계 교란종 제거(미국쑥부쟁이, 도깨비가지, 단풍잎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마이스 산업 박람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4’에 참가해 글로벌 마이스 관광도시 반열에 오른 강릉을 전세계에 알렸다.이러한 국제 무대에 참가하는 것은 다가오는 2026년 ITS 세계총회를 앞두고 글로벌 관광 도시 강릉에 대한 대내외적 홍보를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웰니스 목적지로서 강릉을 각인시키는 기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시와 공사는 강릉 홍보부스를 꾸려 주요 바이어 상담, SNS 이벤트 실시 등
강릉시는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보건소 방역기동반을 연장 운영하며 "집중 특별방역"을 추진한다.이상 기후변화로 인한 감염병 매개체 증가 및 도내 곳곳에서의 럼피스킨병 발생 등 감염병 확산 우려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방역 취약지역 집중소독으로 주민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환경조성에 나선다.최근 도내 인접 시군에서 확산하고 있는 럼피스킨병의 매개체인 모기, 파리 등의 흡혈 곤충 집중 방제를 위해 방역 차량을 이용하여 농장 주변 연무소독을 실시한다.또한, 하천, 공터 등 방역 취약지 및 다중이용시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성 동외동 유적은 큰 광장이 있던 마을 흔적"
고성 동외동 유적은 애초 '고성 동외동 패총'으로 1974년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됐다. 이후 1995년 국립진주박물관이 진행한 발굴 조사에서 조문청동기가 발견되며 생활 유적으로서 가치가 드러났다. 그러고는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가 2021년 예산이 확보되며 발굴이 다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극단이어도, 24일 제주문예회관서 ‘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 공연
극단이어도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연극 ‘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을 무대에 올린다.‘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은 지난 10월 열린 제주어 연극제 참가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표준어 대사로 진행된다.연극은 초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캐릭터 연기자인 동현이 인기가 떨어지면서 은퇴를 권유받게 되고, 은퇴식에 입을 정장을 맞추기 위해 준홍의 테일러숍을 찾으며 벌어지는 일련의 소동을 다룬다.돈으로 환산해버리면 더할 나위 없이 편하고 좋을 부끄러움에 대한 고찰을 담았다.강명숙 연출가는 “자신의 부끄
Generic placeholder image
"(3일 전망)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짙은 안개, 오늘과 모레 동해안 중심 비"
※ 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 오늘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모레는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 안개 &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정] 윤석준 대구동구청장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2일 오전 10시 아양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2024 사랑플러스 김장나눔'에 참석 예정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 ‘TK 행정통합 필요성’ 각계각층에 알린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대구지역 설명회가 각계각층으로 확대된다. 통합 공감대 확산 및 지속적인 여론 수렴을 위해서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각 구·군 설명회를 마침에 따라 1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여러 기관·단체 등을 상대로 2차 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9개 구·군 주민 140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가졌다. 2차 설명회는 △11일 대구시체육회 및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를 시작으로 △12일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3일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출자·출연기관 및 한국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문화도시 시나미 강릉, 홍제동에서 '골목정원 만들기' 진행
1시간전
강릉문화재단은 16일 오전 10시, 홍제동 지역주민과 자생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제동주민센터 인근 유휴공간에 수국을 식재하여 마을정원 가꾸기를 실시했다. 금번 행사는 2024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골목정원 만들기'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의 유휴공간을 정원으로 조성하여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할 뿐만 아니라,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정원관리 및 수목 유지보수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현장에서 6종류의 수국 400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지아공화국 공원청 대표단, 기술 교류 및 산불진화시연 참관
1시간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조지아 공화국 공원청 대표단이 오대산국립공원과 선진 공원관리 기술 교류를 위해 방문했다.조지아공화국은 유렵과 아시아의 경계를 이루는 캅카스 지역에 위치한 국가로, 기원전 6,000년경의 포도 재배와 와인을 제조한 유적이 발견될 정도로 오랜 역사와 풍부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국가이다.이번 교류 방문은 2021년 국립공원공단과 조지아공화국 공원청 간의 MOU 체결 이후 상호 교류협력의 일환으로서, 조지아 공원청 부청장 등 대표단 7명은 오대산국립공원 내 월정사, 상원사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레고랜드, 춘천소방서와 함께 11월 소방 안전의 달 캠페인 진행
1시간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춘천 소방서와 함께 11월 소방 안전의 달을 맞이하여 레고랜드에 방문한 고객과 함께 11월 소방 안전의 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소방의 달은 가을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11월 한 달을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로 운영하며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간으로 이번 행사는 레고랜드와 춘천소방서가 레고랜드에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불조심 캠페인 고객 참여 행사를 통해서 화재 예방에 대한 홍보 및 관심 유도를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이날 강원도 춘천 레고랜드에서 열린 소방 안전의 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인숙 작가,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열리는 히즈아트페어에 참가!
김인숙 작가는 서울 강남에 있는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12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7회 히즈아트페어 2024'에 참가한다.'사랑의 신비(Mystery o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부지방산림청, 산불예방 유관기관 협력 강화
2시간전
동부지방산림청은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과 산림보호와 임업발전을 위하여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산불방지, 산림정화 등 산림자원 보호활동과 산림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발굴 및 참여 활동 등이 있다.업무협약식 이후 양 기관 관계자들은 평창군 소재 월정사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물 배부 등 계도 활동과 주변 일대 쓰레기 수거 등 산지정화 활동을 진행했다.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산불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지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