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중산간도로 확장사업 2건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국비 1,516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열린 ‘2025년 제4차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제주지역 중산간도로 귀덕-상가, 봉개-와산 구간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이번에 확정된 사업은 한림읍 귀덕리에서 애월읍 상가리까지 7.0㎞와 제주시 봉개동에서 조천읍 와산리까지 8.8㎞ 구간을 현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1,983억 원 중 읍면구간 사업비 1,516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는다.두 사업은 제주도가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11억원, 영업이익은 6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7%, 영업이익은 63.3% 감소했다.애경산업은 중국 시장의 소비 침체 장기화와 플랫폼 경쟁 심화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글로벌 소비 환경 변화에 맞춰 일본, 미국 등 비중국 국가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며 장기적 성장 기반 마련에 힘썼다.화장품사업의 매출액은 459억원, 영업이익은 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2%, 88.4% 감소했다.중국 시장의 소비 심리 위축과 플랫폼 경쟁
제주지역 첨단 주력산업 분야 기업들이 올해 국책 연구개발 공모사업에 대거 선정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전국 최고 수준의 국비 확보에 힘입어 총 100억원 규모의 R&D 사업들이 본격 추진된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국 공모한 ‘2025년 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사업 과제 평가 결과, 제주에서 총 11개 과제가 최종 선정돼 향후 2년간 국비 72억8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전국 14개 광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제주도
울릉군이 15일 2026년도 국가 투자 예산 주요 사업의 국비 확보 활동을 위해 기획재정부를 찾아 내년도 국비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남한권 울릉군수는 기재부 문화예산과·기후환경예산과·농림해양예산과 등을 방문해 내년도 주요 국가투자사업을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군이 건의한 주요 국비 사업은 △울릉군 하수찌꺼기 처리시설 설치사업 △울릉 복합도시 공원 조성사업 △제1차 국토외곽먼섬 종합발전계획에 반영할 10대 중점사업 등으로 지역 현안 문제 해결과 지역 발전에 중점을 둔 사업이다.
경산시가 2026년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선제적 방문했다. 시는 지난 14일 202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한발 앞서 환경부, 중기부 등 중앙 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각 부처에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신규사업은 △팔공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 △자인2지구 하수관로 정비 △서부권 노후 하수관로 정비 △제조창업 공유공장 구축사업이다. 경산시장은 환경부 조희송 물환경정책관을 만나 지역의 노후 하수관로로 인한 지반침하 사전예방과 주민생활 불편 해소, 공공수역
완도군은 국비 106억 원을 투입, 56개소를 대상으로 ‘2025 도서 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한다. 도서 종합개발사업은 도서 지역의 생활 기반 시설 정비·확충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복지를 향상하고자 행안부와 국토부 등 2개 부처가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장기 계속 사업으로 군은 2017년도에 3차 계획을 마무리했고 2018년부터 2027년까지 4차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149억 원을 투입, 금일 동백지구 소규모 어항 정비 외 48개소의 사업을
완도군은 국비 106억 원을 투입, 56개소를 대상으로 ‘2025 도서 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한다.도서 종합개발사업은 도서 지역의 생활 기반 시설 정비·확충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복지를 향상하고자 행안부와 국토부 등 2개 부처가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본 사업은 장기 계속 사업으로 군은 2017년도에 3차 계획을 마무리했고 2018년부터 2027년까지 4차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지난해에는 149억 원을 투입, 금일 동백지구 소규모 어항 정비 외 48개소의 사업을
충북 청주시가 올해 대기질 개선을 위해 1억7000만원을 들여 전기이륜차 구매를 지원한다.  시는 110대에 대한 구매를 보조하며 상반기에는 60대를 보급한다.  지원금은 경형 최대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 기타형 270만원 등이다.  취약계층, 상이·독립 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가구,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대체자 등은 우선순위가 부여된다.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농업인이 구매할 경우에는 국비 지원액의 20%를, 배달 목적으로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구미시는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과 국립극단 지역공연 공모사업에 총 3건이 선정되며 국비 1억7천만원을 확보했다.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은 문화 취약 지역에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에서 다양한 순수예술 장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극 '살로메'와 뮤지컬 '달 샤베트'가 선정됐다. 국립극단이 주관하는 지역공연 공모사업은 국립극단의 우수 레파토리 작품을 지역에서 개최해 국립과 지역 문화예술기관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교류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구미문화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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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홍천군, 고성군 2곳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2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검증된 솔루션을 구축하는 방식으로 주민들의 체감도가 매우 높아 지자체에서 경쟁적으로 유치하는 추세로, 올해 사업도 전국 24곳이 지원하는 등 치열한 경쟁이 있었으나 강원특별자치도가 5곳 중 2곳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은 도시서비스가 부족한 소도시에 교통, 안전‧방재, 생활·복지 분야에 효과성이 검증된 스마트 솔루션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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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역 개통수혜 기대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서평택 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안중역이 개통되면 수도권 및 전국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변화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화양지구 내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가 이러한 교통 호재의 중심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안중역은 서해선 복선전철의 핵심 거점으로, 향후 경기 남부 및 수도권 서부 지역 간 이동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개통 이후 서울 및 인천, 경기도 주요 도시로의 이동 시간이 대폭 줄어들며, 지역 내 출퇴근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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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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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촉진 위한 팝업 콘서트, 세종청사서 성황리에 개최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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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함지산 산불] 29일 0시 기준 진화율 54%… 경산지역까지 연기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28일 오후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면서 대구 시내까지 자욱한 연기에 휩싸였다.이날 대구는 최대 순간풍속이 초속 11m를 넘는 강풍이 불었고 해가 진 뒤 수시로 바뀌는 풍향 탓에 산불로 인한 연기는 순식간에 도심 곳곳으로 퍼져나갔다.특히 오후 6시 무렵부터는 산불 현장에서 수 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동구, 수성구를 넘어 경북 경산시까지 연기가 확산됐다.대구 전역은 마치 연기구름에 뒤덮인 듯한 모습이었으며, 연기로 인해 퇴근길 시민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손수건을 물에 적셔 입과 코를 가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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