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다시 미국을 파리 기후 협정에서 탈퇴시켰다. 20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2015년 채택된 파리 협정은 미국을 포함한 약 200개국이 지구 평균 기온이 오르는 것을 막기 위해 협력한 것이다. 미국 내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려는 노력을 중단하면, 이는 미국인과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국은 이미 역사적으로 지구 온난화와 관련된 탄소 배출의 최대 배출국이며, 세계 최대의 석유 및 가스 생산국이기 때문.비영리단체 참여과학자연대 기후·에
김해시의회는 20일, 의회 1층 특별위원회실에서 2025년 새해 첫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제268회 임시회 개최 ▲2025년도 의원 연구단체 등록·운영 지원 ▲주민조례청구제도 홍보 강화 ▲국민권익위원회 자치법규 개선 권고에 따른 조례·규칙 개정 추진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 교육계획 등 총 11건의 의회 주요안건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이날 간담회는 종이 인쇄물로 낭비되는 예산을 절감하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자 종이문서 없는 친환경 회의로 진행됐다.안선환 의장은 “을사년 새해에도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중립 실현을 선도하는 유망 기후테크 기업 10곳을 오는 27일까지 신규 모집한다.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대내외 신뢰도 및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선정된 기업은 2025~2027년 3년간 경기도 유망 기후테크 기업으로 지정된다. 첫해에 기업당 최대 2500만 원 사업화 자금을 지원 받는다. 특히 4월 개최될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 내 전시회에 참가할 특전도 부여된다.지원 분야는 ▲ 시제품 제작 지원 ▲ 국내·외 산업재산권 권리화 지원
광주시는 소비자에게 다양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의 입점 품목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확대 조치의 일환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임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숲 푸드’ 코너를 신설해 임산물 소비 활성화에 앞장선다. 해당 코너에서는 버섯류, 건대추, 은행, 호두, 밤, 배도라지즙 등 신선한 임산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는 광주시가 산림 분야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탄소 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조성 사업과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중립 실현을 선도할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2025년 경기도 유망 기후테크 지정 및 지원사업' 참여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도내 중소·중견 기업의 대내외 신뢰도 및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선정된 기업은 3년간 경기도 유망 기후테크 기업으로 지정되며, 첫해에 기업당 최대 2천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특히 4월에 개최될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 내 전시회에
서울주택도시공사가 3일 ESG 경영 선포식을 열고 모든 임직원이 환경 경영 실천을 선언했다고 밝혔다.선포식에서는 황상하 대표를 비롯해 이성재 서울주택도시공사 노동조합 위원장, 한성욱·설재훈 노동이사, 직원 대표 등이 모든 임직원 앞에서 환경 경영 방침 선언문을 낭독했다.선언문에는 ▲환경 관련 법규·기준 준수 ▲투명한 환경 정보 공개 ▲탄소 중립‧녹색 성장 기본 계획 동참 ▲생물 다양성과 자연 자원 보전 ▲사업으로 인한 환경 영향 최소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아울러 공사는 2
제주특별자치도가 기후변화 대응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산림녹지 분야에 총 823억 원을 투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다 약 19억원 증가한 규모다.제주도는 올해 △제주숲 공간혁신을 통한 탄소흡수원 확충 도민 행복숲 조성 및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산림 생태·경관개선을 통한 건강한 숲 관리 △산림재난 대응 역량강화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우선 제주숲 공간 혁신을 통한 탄소 흡수원 확충과 도민행 숲 조성, 산림 복지 서비스에 406억 원을 투입한다.제주도는 지난해까
울산시가 수소산업 강점 극대화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등을 통해 글로벌 탄소 중립 선도도시로 도약한다.시는 수소경제와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자립 및 탄소중립 전략을 담은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지역 현황에 맞는 에너지계획을 수립·추진하기 위해 ‘에너지법’에 따라 5년마다 지역에너지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제7차 계획의 목표연도는 2030년이다. 시는 제7차 계획 비전을 ‘글로벌 탄소중립 체계를 선도하는 위대한 울산’으로 설정했다.계획에는 재생에너지와 수소경제를 중심으로 에너지 자립을 실현하
아마존이 5년 연속 전 세계 최대 재생에너지 구매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17일 IT매체 테크크런치는 블룸버그 NEF의 보고서를 인용해 아마존이 대규모 풍력 및 태양광 발전 단지와 현장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균등하게 배치하여 83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충분한 에너지를 확보했다고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아마존의 재생 에너지 계약은 데이터 센터를 확장하면서도 에너지 소비로 인한 간접 배출을 줄일 수 있게 했다. 하지만 아마존이 탄소 발자국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갈 길
공기단축·균일한 품질 제공… 탄소·폐기물 배출 낮추고 분진·소음 적어 친환경 공법희림, 프리미엄 리조트·콘도·호텔 등 모듈러 확대… 하와이 모듈러주택 추진 만전 글로벌 건축회사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모듈러 건축브랜드 ‘미노’ 출시 이후 처음으로 강원도 양양군에서 ‘미노 양양 모듈러 리조트 빌라’를 준공, 모듈러 리조트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희림은 지난 7월, 모듈러 제작 전문회사 유창과 함께 새로운 모듈러 건축 브랜드 ‘미노’를 출시한 바 있다. 미노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건축을 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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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픽스 이어폰"관련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화요일인 2월 11일 오전 8시경 진행되고 있는 '픽스 이어폰'관련 문제는 "최신 블루투스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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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디지털기기 지원 확대
중부뉴스통신 = 울산시 울주군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과 디지털기기 지원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울산신용보증재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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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R&D) 사업 참여기업 모집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부터 3월 4일까지 올해 신설된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 사업은 비수도권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비타당성검토 면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적정성 검토를 거쳐 올해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그동안 지역특화산업육성+를 통해 비수도권 주력산업에 영위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을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지역혁신 선도기업육성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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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LPGA 파운더스컵서 아쉬운 준우승
부상을 털고 돌아온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두번째 대회에서 아쉬운 준우승을 했다.고진영은 10일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파운더스컵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쳤다.4라운드 합계 17언더파 267타를 적어낸 고진영은 교포 선수인 노예림에게 4타 뒤진 2위에 올랐다.이 대회에서 3번이나 우승했던 고진영은 4번째 우승은 다음으로 미뤘다.2017년부터 2023년까지 7년 동안 해마다 한번 이상 LPGA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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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와 MOU 체결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국산목재 이용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월10일 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와 업무협약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국산목재 이용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인식을 높이고, 국산목재의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적극 협력할 계획이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국산목재 이용 인식을 위한 대국민 홍보 및 관련 사업 추진, △국산목재 이용을 위한 상품개발 및 고부가가치 기술 개발, △국산목재 이용을 위한 전문인력의 양성, △국산목재 이용 확대를 위한 공동 사업의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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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임대아파트 300억대 보증금 사기사건, 국회 차원 해법 마련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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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은 최근 발생한 ‘춘천 민간임대아파트 300억 원대 보증금 사기 사건’의 피해자 구제를 위해 국회 차원의 해법 마련에 나섰다.허영 의원은 해당 사건과 관계된 주택도시보증공사를 소관하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새마을금고를 소관하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야의원 전원에게 친전과 입주예정자 대표회의의 기자회견문을 전달하며, 3년에 걸친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금 부실관리문제와 새마을금고 중도금 대출 과정의 각종 부적절한 사항에 대해 설명하며, 2월 임시국회에서 상임위 차원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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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배우 김새론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16일 김씨가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서울 성동경찰서는 이날 오후 5시쯤 관련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했다. 최초 발견자는 친구로 알려졌으며, 아직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앞서 김새론은 2022년 5월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를 내 벌금 2000만원을 확정 받은 후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해 왔다.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한 김새론의 대표작은 영화 '아저씨' '이웃사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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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개인정보 유출 방지 위해 '딥시크' 접속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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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밀폐공간 작업 안전관리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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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안전, 정부가 직접 인증…제작부터 폐기까지 관리
앞으로 국내에서 전기차를 생산하는 기업은 시중 판매 이전에 정부의 배터리 안전성 인증 절차를 통과해야 한다.또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의 제작부터 운행과 폐기 단계까지 전 주기에 걸쳐 이력을 관리한다.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전기차 배터리 인증제 및 이력 관리제가 오는 17일부터 시행된다고 16일 밝혔다.정부는 잇따른 전기차 화재로 배터리 안전성에 대한 국민적 불안이 커지자 지난해 9월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발표하고 세부 시행 절차를 마련해 왔다.배터리 안전성 인증제는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성을 사전에 시험·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