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타임 29초 초단편 영화로 숏폼 트렌드를 이끈 ‘29초영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29초영화제사무국은 지난 8~9월 공모를 진행한 ‘렛츠런파크 29역숏폼왕’에 출품된 140편의 작품 중 7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한국마사회와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젊은 세대에서 인기를 끄는 세로형 영상을 활용한 작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총상금은 1000만 원이다.화려한 색채의 애니메이션으로 렛츠런파크와 박진감 넘치는 경마를 표현한 배유미 씨의 ‘나를 위해 Let’s RU
연천군 노인복지관은 15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5회 어르신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공식행사와 ‘돌아온 청춘’ 단원 어르신들의 화려한 화관무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맷돌체조, 포크댄스, 트롯댄스, 실버라인댄스, 연천그리팅시니어합창단, 실버로빅, 민요교실, 카혼교실, 레크댄스, 창작무용, 실버라인댄스, 줌바댄스, 생활영어, 풍물반 등 총 15개 팀, 250명이 무대에 올랐다.무대에 오른 어르신들은 그간의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큰 환호와 감동을 선사하였다. 또
충남 보령시 무창포 해수욕장 일원에서 오는 18일부터 3일간 '제24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무창포의 신비로운 바닷길과 함께 지역의 어업과 수산물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개막 기간 중인 19일 저녁엔 무창포의 독특한 어업활동인 바닷길 횃불 체험과,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쇼
양산시는 10월 31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양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한 이번 공연의 첫 무대는 아름다운 선율의 첼로연주와 함께 양산시립합창단의‘나비에게’, ‘걱정말아요 그대’ 합창으로 시작한다. 이어지는 공연은 재즈브라스밴드 바스커스의 ‘Do wacha wanna’, ‘Bingo bango’와 같은 경쾌한 재즈곡이 연주된다. 드럼, 색소폰, 트럼본, 트럼펫, 수자폰 악기를 연주하는 바스커션의 흥겨운 리듬과 화려한 사운드의 공연은 재즈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재즈를
어부의 요새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 마차시 성당은 지금껏 보았던 성당 중 손꼽을 정도로 수려했다. 흰색 석회암과 회색 벽돌로 이루어진 외벽은 성결한 신앙심을 저절로 일깨워 주는 듯하다. 외벽을 수놓은 정교한 세공과 섬세한 장식들은 보는 이들의 탄성을 부른다. 섬세하게 조각된 돌기둥과 화려한 장식으로 둘러싸인 첨탑은 탁란한 지상의 소란과 성결한 천상의 평화를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진흥원과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경복궁 흥례문 앞에서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첩종’은 경국대전과 국조오례의에 기록되어 있는 ‘첩종’과 ‘대열의’를 토대로 국왕의 행차와 사열을 위한 진법 연무를 극 형식으로 재현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부터 3일 동안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로 120명의 출연자가 조선 초기 진법인 오위진법의 일부를 선보이며, 화려한 전통 무예와 전투 장
지난 9일 달성종합스포츠파크에서 최재훈 달성군수와 추경호 국회의원, 김은영 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한 지역주민 약 1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달성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달성군이 후원하고 달성군 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빛나는 열정으로 도약하는 달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되었다. 개회식에서는 각 읍면 선수단의 개성 있고 화려한 퍼포먼스와 풍물단의 공연이 본격적인 군민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렸으며, 군민의 날을 맞아 달성군민상과 자랑스러운 달성인
지난 9년간 서울에서 개최되어 온 ‘서울국제음식영화제’가 올해부터 ‘2024 속초국제음식영화제’로 행사명을 변경하고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속초 청호해변에서 개최된다.2015년부터 9년간 국내 최초 음식 테마 영화제로 입지를 다져온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지난 9월 6일, 속초문화관광재단과 사단법인 서울국제음식영화제 측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올해부터 행사 장소를 서울에서 속초로 바꾸고 행사명도 속초국제음식영화제로 변경하게 되
예산군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앞두고 가수 라인업을 공개했다.17일 개막식에는 국화점등식을 시작으로 예산 출신 가수 신성과 ‘찬또배기’ 이찬원의 신명나는 축하공연이 계획돼 있다.아울러 둘째날인 18일에는 다시 1990년대로를 주제로 왁스, 홍경민, 이정 등 추억의 가수들이 불타는 금요일, 열정의 무대를 선보인다.또한 토요일인 19일에는 새천년세대를 위한 로이킴, 다나카, 스
예산군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앞두고 7일 가수 라인업을 공개했다.17일 개막식에는 국화점등식을 시작으로 예산 출신 가수 신성과 `찬또배기' 이찬원의 신명나는 축하공연이 계획돼 있다.아울러 둘째날인 18일에는 다시 1990년대로를 주제로 왁스, 홍경민, 이정 등 추억의 가수들이 불타는 금요일 열정의 무대를 선보인다.또한 토요일인 19일에는 새천년세대를 위한 로이킴, 다나카, 스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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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 개최
GS건설은 17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40명과 협력사 대표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Gran partnerS Fi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는 허윤홍 대표 취임 후 처음 진행되며, 2004년부터 사용한 행사명 ‘Xi CEO Forum’을 ‘Gran partnerS Fiesta’로 변경하고, 협력사를 고객의 관점에서 재정의하여 행사를 대폭 개편했다. GS건설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GS건설은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사에 실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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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AI 시대 맞아 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앞장’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초거대 인공지능 시대, 사회적 변화 대응 및 활용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TS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특강 1부에서는 천양하 교수가 생성형 AI 시대에서의 윤리적 문제에 관한 주제로 ▲생성형 AI의 등장 및 사회 변화상 ▲그로 인한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해 강의했다.2부에서는 김진 대표가 생성형 AI의 활용 전략에 관한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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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3일 구청 잔디광장서 채용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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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어울림마당 잔디광장에서 '2024년 부평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18일 부평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58개 업체가 참여해 직·간접 면접을 통해 필요 인력을 채용한다.58개 참여 업체의 채용 희밍 인력은 모두 398명이다.행사는 채용관, 홍보관, 부대행사관 등 3개 관에서 진행된다. 채용관에서는 18개 직접참여 업체가 현장 면접과 취업상담을 진행하며, 40개 간접참여 업체는 이력서 접수 방식으로 인력을 모집한다.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장을 방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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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7일 오후 3시 도당 당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지역경제활성화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김승욱 제주도당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오영희 도당 수석부위원장, 김경애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 도당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가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당과 도정에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와 행정의 불합리성에 대해서 건의해주면 당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하겠다”고 밝혔다.지역경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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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보-인천소공인협회, 도시형 소공인 경쟁력 강화 상생협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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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용보증재단과 사단법인 인천소공인협회가 ‘인천광역시 도시형소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16일 체결했다.인천신용보증재단 본점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인천소공인협회 오승섭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시형소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애주기별 종합지원사업 ▶도시형소공인의 경영능력과 기술수준의 향상을 위한 상담, 지도 및 정보제공 ▶우수 도시형소공인으로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정보의 제공 ▶도시형소공인 창업생태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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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2025년부터 금융회사 AI 사용 조사 강화 계획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내년에 금융회사의 인공지능 사용에 대한 조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21일 블룸버그가 보도했다.이는 신흥 기술에 대한 규제 당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최근 신호로 해석된다. SEC는 투자 고문, 중개인, 청산 기관 및 기타 기관이 기관 규칙을 준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AI 도구에 대한 진술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규제 당국은 기업이 거래, 사기 방지 및 자금 세탁 방지 정책과 관련된 업무에 AI 기술을 어떻게 감독하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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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tvN 드라마 ‘정년이’ 제작 지원으로 초창기 서민 금융 모습 조명
신협중앙회는 tvN의 새로운 주말 드라마 ‘정년이’에 제작지원 형태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한국전쟁 이후 1950년대를 배경으로, 서민 경제 자립을 돕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초창기 신협의 모습을 재현한다.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 만성적인 빈곤 속에서, 신협은 금융과 교육을 결합한 협동조합 운동을 도입하며 서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해 왔다. 이러한 신협의 초기 역할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감동적인 스토리와 함께 재조명될 예정이다. 드라마 ‘정년이’: 예술과 꿈을 향한 연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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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 자율방범대 합동캠페인 실시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19일 서면역 9번 출구 일대에서 노숙인 기초질서 위반행위 근절을 위해 자율방범대와 합동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부산진경찰서는 올해 7월 부전지구대와 부산진구청 합동단속을 시작으로 지난 10일에는 자율방범대, 부산진구청, 부산희망등대지원센터와 함께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안전한 서면문화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지난 대책회의에 참여한 자율방범대원들이 최근 노숙인들의 소란행위 등으로 시민 불안 민원·경범죄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사안의 심각성을 깨닫고 자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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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수석인총연합회 수석 250여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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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41주년을 맞은 인천수석인총연합회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인천수봉문화회관 1,2전시실에서 전시회를 연다.40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회원들이 모두 100여점의 수석을 선보일 예정이며, 개장식은 이날 낮 12시 지하 1층 소극장에서 열린다.진수만 회장은 "4대강과 일반 지역 개발로 탐석하는 장소가 줄어든데다 최근 취미활동이 다양해지면서 수석인들의 활동이 과거에 비해 줄어드는 추세"라면서 "돌의 모양과 다양한 무늬 등 수석의 매력이 많은 만큼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관람했으면 좋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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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당선 시 암호화폐 ETF 추가 승인 어려워"
최근 여러 회사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이어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를 만들기 위해 승인을 신청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될 경우, 이러한 신청은 실패로 돌아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올해 초 승인된 비트코인 현물 ETF와 뒤를 이어 나온 이더리움 현물 ETF는 수년간 업계가 노력한 끝에 이뤄낸 결과다. 그 이후로 발행자들은 차기 대형 암호화폐 ETF 출시에 나서고 있으며, 현재 리플